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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민수기 11:1 - 11:15
여호와의 진노와 중보기도(1-3)
[1] <여호와께서 내리신 불> 백성에게 어려운 일이 닥치자 그들이 여호와께 불평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불평을 들으시고 화를 내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백성 가운데에 불을 내리셨습니다. 그 불이 진 가장자리를 태웠습니다.
[2] 그러자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었습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드리자, 불이 꺼졌습니다.
[3] 그 곳은 사람들에 의해 다베라라고 불리웠는데, 이는 여호와의 불이 내려와 그들 가운데서 탔기 때문입니다.
감사가 없는 백성들 (4-9)
[4] <장로 칠십 명> 백성 가운데 섞여 살던 외국인들이 음식에 욕심을 품고 불평했습니다. 이윽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도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고기를 먹었으면 좋겠소.
[5] 이집트에 있을 때에는 생선을 마음껏 먹었소. 그 밖에도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을 먹었소.
[6] 그런데 지금은 이 만나밖에 없으니, 우리 몸이 쇠약해지고 말았소.”
[7] 만나는 작고 하얀 씨처럼 생겼습니다.
[8] 백성들은 그것을 주워 모아서, 맷돌에 갈거나 절구에 찧었습니다. 그래서 냄비에 요리를 하거나 과자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그것은 기름에 구운 빵 맛이 났습니다.
[9] 밤마다 진에 이슬이 내릴 때, 만나도 같이 내렸습니다.
모세의 탄원 (10-15절)
[10] 모세는 백성의 온 가족들이 자기 장막 입구에서 우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매우 노하셨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당황했습니다.
[11] 모세가 여호와께 여쭈었습니다. “왜 저에게 이런 어려움을 주십니까? 저는 여호와의 종입니다. 제가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왜 저에게 이 모든 백성을 맡기셨습니까?
[12] 저는 이 모든 백성의 아비가 아닙니다. 저는 이 백성을 낳지 않았습니다. 왜 저더러 여호와께서 저희 조상에게 약속하신 땅으로 저들을 인도하게 하십니까? 왜 저에게 유모가 젖먹이를 품듯이 그들을 품으라고 하십니까?
[13] 모든 백성이 먹을 고기를 제가 어디에서 얻을 수 있겠습니까? 저들은 ‘고기를 먹고 싶다’라고 저에게 부르짖고 있습니다.
[14] 저 혼자서는 이 모든 백성을 돌볼 수 없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힘든 일입니다.
[15] 저에게 이렇게 하시려거든 차라리 저를 지금 죽여 주십시오. 제가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다면 저를 죽여 주십시오. 그래서 이 어려움을 더 이상 보지 않게 해 주십시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다베라’는 무슨 뜻입니까?
2. 모세가 왜 여호와께 탄원하였습니까?
▧ 본문해설
여호와의 진노와 중보기도(1-3)
이스라엘의 40년간의 광야 여정은 하나님께 대한 불평과 원망, 그로 인한 하나님의 징계 및 모세의 중보, 하나님의 징계 철회라는 악순환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도 백성들은 시내 광야를 떠나 가나안을 향하여 진군하기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들을 불로 징벌하셨고, 모세의 중보기도에 의해 그 징벌은 멈추어집니다. 이에 모세는 하나님을 원망한 죄인들을 교훈하기 위해 그곳 지명을 ‘디베라’, 즉 ‘불사름의 곳’이라 칭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끝없는 배반과 원망에도 은혜를 베푸십니다. 모세의 중보기도는 오늘 우리가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입니다. 기도에는 역사하는 힘이 있습니다.
감사가 없는 백성들 (4-9)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만나에 감사하기보다는 도리어 애굽의 풍요로움을 그리워하며 불평하고 있습니다. 불평은 전염성이 강한 것이며, 이전보다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오늘 현재의 안락과 평안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모습보다는 주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의 삶이 필요합니다.
모세의 탄원 (10-15절)
모세는 불평하는 백성들의 원망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하나님께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놀라운 지도자로 부름받은 그가 본문에서는 아주 연약한 사람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불평하기를 이제 더 이상 백성들의 문제를 자신이 짊어질 수 없음과 자기는 백성들이 요구하는 고기를 먹일 능력이 없기에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모세의 연약함은 오늘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도자 된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마음은 어떤 것이겠습니까?
▧ 적용
1. 나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낙심하지 않고 있습니까?
2. 나는 영원한 생명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빛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사랑과 구속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나의 마음을 아버지 하나님에게 거짓 없이 토설하게 하소서.
여호와의 진노와 중보기도(1-3)
[1] <여호와께서 내리신 불> 백성에게 어려운 일이 닥치자 그들이 여호와께 불평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불평을 들으시고 화를 내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백성 가운데에 불을 내리셨습니다. 그 불이 진 가장자리를 태웠습니다.
[2] 그러자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었습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드리자, 불이 꺼졌습니다.
[3] 그 곳은 사람들에 의해 다베라라고 불리웠는데, 이는 여호와의 불이 내려와 그들 가운데서 탔기 때문입니다.
감사가 없는 백성들 (4-9)
[4] <장로 칠십 명> 백성 가운데 섞여 살던 외국인들이 음식에 욕심을 품고 불평했습니다. 이윽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도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고기를 먹었으면 좋겠소.
[5] 이집트에 있을 때에는 생선을 마음껏 먹었소. 그 밖에도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을 먹었소.
[6] 그런데 지금은 이 만나밖에 없으니, 우리 몸이 쇠약해지고 말았소.”
[7] 만나는 작고 하얀 씨처럼 생겼습니다.
[8] 백성들은 그것을 주워 모아서, 맷돌에 갈거나 절구에 찧었습니다. 그래서 냄비에 요리를 하거나 과자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그것은 기름에 구운 빵 맛이 났습니다.
[9] 밤마다 진에 이슬이 내릴 때, 만나도 같이 내렸습니다.
모세의 탄원 (10-15절)
[10] 모세는 백성의 온 가족들이 자기 장막 입구에서 우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매우 노하셨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당황했습니다.
[11] 모세가 여호와께 여쭈었습니다. “왜 저에게 이런 어려움을 주십니까? 저는 여호와의 종입니다. 제가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왜 저에게 이 모든 백성을 맡기셨습니까?
[12] 저는 이 모든 백성의 아비가 아닙니다. 저는 이 백성을 낳지 않았습니다. 왜 저더러 여호와께서 저희 조상에게 약속하신 땅으로 저들을 인도하게 하십니까? 왜 저에게 유모가 젖먹이를 품듯이 그들을 품으라고 하십니까?
[13] 모든 백성이 먹을 고기를 제가 어디에서 얻을 수 있겠습니까? 저들은 ‘고기를 먹고 싶다’라고 저에게 부르짖고 있습니다.
[14] 저 혼자서는 이 모든 백성을 돌볼 수 없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힘든 일입니다.
[15] 저에게 이렇게 하시려거든 차라리 저를 지금 죽여 주십시오. 제가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다면 저를 죽여 주십시오. 그래서 이 어려움을 더 이상 보지 않게 해 주십시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다베라’는 무슨 뜻입니까?
2. 모세가 왜 여호와께 탄원하였습니까?
▧ 본문해설
여호와의 진노와 중보기도(1-3)
이스라엘의 40년간의 광야 여정은 하나님께 대한 불평과 원망, 그로 인한 하나님의 징계 및 모세의 중보, 하나님의 징계 철회라는 악순환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도 백성들은 시내 광야를 떠나 가나안을 향하여 진군하기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들을 불로 징벌하셨고, 모세의 중보기도에 의해 그 징벌은 멈추어집니다. 이에 모세는 하나님을 원망한 죄인들을 교훈하기 위해 그곳 지명을 ‘디베라’, 즉 ‘불사름의 곳’이라 칭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끝없는 배반과 원망에도 은혜를 베푸십니다. 모세의 중보기도는 오늘 우리가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입니다. 기도에는 역사하는 힘이 있습니다.
감사가 없는 백성들 (4-9)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만나에 감사하기보다는 도리어 애굽의 풍요로움을 그리워하며 불평하고 있습니다. 불평은 전염성이 강한 것이며, 이전보다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오늘 현재의 안락과 평안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모습보다는 주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의 삶이 필요합니다.
모세의 탄원 (10-15절)
모세는 불평하는 백성들의 원망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하나님께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놀라운 지도자로 부름받은 그가 본문에서는 아주 연약한 사람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불평하기를 이제 더 이상 백성들의 문제를 자신이 짊어질 수 없음과 자기는 백성들이 요구하는 고기를 먹일 능력이 없기에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모세의 연약함은 오늘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도자 된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마음은 어떤 것이겠습니까?
▧ 적용
1. 나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낙심하지 않고 있습니까?
2. 나는 영원한 생명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빛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사랑과 구속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나의 마음을 아버지 하나님에게 거짓 없이 토설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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