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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민수기

오늘의 QT(5/7,화) - 빛과 정결함(민 8:1-13)

by ☆★★★ 201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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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민수기 8:1 - 8:13

성소의 등불(1-4)


[1] <등잔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아론에게 전하여라. 그에게 등잔대 앞을 밝힐 수 있도록 등잔 일곱 개를 놓아 두라고 말하여라.”
[3] 아론은 그대로 했습니다. 아론은 등잔대 앞을 밝힐 수 있도록 등잔 일곱 개를 놓아 두었습니다. 아론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주신 명령에 복종했습니다.
[4] 등잔대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보여 주신 형식을 따라서 밑받침에서 꽃 모양까지 모두 금을 두드려서 만들었습니다.

레위인의 정결의식(5-13)

[5] <레위 사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6]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레위 사람을 데려다가 정결하게 하여라.
[7] 그들을 정결하게 하는 방법은 이러하다. 정결하게 하는 물을 그들에게 뿌려라. 온몸의 털을 밀고 옷을 빨게 하여라. 그러면 그들은 정결하게 될 것이다.
[8] 그들에게 수송아지 한 마리를 가져오게 하고, 그것과 함께 바칠 곡식 제물도 가져오게 하여라. 곡식 제물은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로 하여라. 그리고 너는 다른 수송아지 한 마리를 가져와서 죄를 씻는 제물인 속죄 제물로 바쳐라.
[9] 레위 사람을 회막 앞으로 데려가고 모든 이스라엘 무리를 모아라.
[10] 레위 사람을 여호와 앞으로 데려가거라.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에게 손을 얹게 하여라.
[11] 아론은 레위 사람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바치는 요제로 드려라. 레위 사람을 이스라엘 백성이 바치는 제물로 여겨 여호와 앞에 드려라. 이는 레위 사람이 여호와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12] 너는 레위 사람이 수송아지의 머리에 손을 얹게 한 후, 이것을 여호와께 바쳐라. 한 마리는 여호와께 바치는 죄를 씻는 제물인 속죄 제물이고, 다른 한 마리는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이다. 이것을 바쳐 레위 사람의 죄를 씻는 예식을 행하여라.
[13] 레위 사람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 세워라. 그리고 레위 사람을 여호와께 흔들어 바치는 요제로 드려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성소에서 등불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2. 왜 레위인을 위한 정결의식이 필요합니까?

▧ 본문해설

성소의 등불(1-4)
성소에서 등대는 유일한 발광체였습니다. 등불은 저녁부터 아침까지 켜져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성소에 임재하시고 세상을 밝히시는 빛 되신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세상의 빛”(요 9:5)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대표해서 중보적 사역을 감당하는 제사장에게 먼저 빛을 비추시고, 이 빛은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에 비추었습니다. 이 빛은 이스라엘에 대해 하나님은 언약의 주로서 미래에 대한 소망의 약속입니다. 현재의 어두운 상황과 환경들을 뛰어넘어서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에 대한 기대를 품기를 원합니다. 빛이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마 5:13)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빛이신 주님께로부터 빛을 받아 세상에 비추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빛 비추심에 얼마나 노출되어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을 아무런 장애 없이 만나고 있습니까? 어떤 어두운 환경에도 하나님의 약속에 신뢰할 수 있습니까?

레위인의 정결의식(5-13)
하나님의 빛은 백성들에게 정결함을 요구합니다. 특히 거룩한 성막 봉사와 제사장을 돕는 일에 구별된 레위인들에 대해서 정결케 하라고 명하십니다. 이것은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구별된 자들로서 하나님께 전문적인 봉사자들로 부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몸에 물을 뿌리고, 온 몸의 털을 밀고, 옷 세탁을 하게 한 후 이스라엘 온 회중이 그들에게 안수하여 하나님께 위탁을 합니다. 레위인들의 봉사는 이스라엘 전체의 봉사이며 그들의 정결케 됨은 이스라엘 전체의 정결케 됨을 의미합니다. 거룩한 빛이신 하나님 앞에 그의 백성들은 정결함이 요구됩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정결한 자입니까?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한 열망이 있습니까? 공동체가 정결케 되는 일에 대해 나는 얼마나 모범이 되고 있습니까?

▧ 적용
1. 나는 빛 되신 하나님께로부터 날마다 비췸을 받아 세상에 비추고 있는가?
2. 나는 거룩한 부르심을 받은 성도로서 날마다 정결케 되는 의식을 시간을 갖는가?

▧ 오늘의 기도
어두운 세상에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사명을 감당케 하소서. 내가 속한 공동체의 정결함을 위해 나 자신이 먼저 정결한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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