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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민수기

오늘의 QT(4/24,수) - 진의 배치와 행군의 순서(민 2:1-34)

by ☆★★★ 201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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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민수기 2:1 - 2:34

하나님 중심의 생활(1-31)

[1] <이스라엘 백성의 진>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 둘레에 진을 치거라. 그러나 그 장막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진을 쳐라. 각 사람은 부대별로 진을 치되, 자기 집안의 깃발 아래에 진을 쳐라.
[3] 유다 지파는 동쪽, 곧 해돋는 쪽에 진을 치거라. 그들은 부대별로 자기 깃발 아래에 진을 치거라. 유다 백성의 지도자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다.
[4] 나손 부대의 군인은 모두 칠만 사천육백 명이다.
[5] 유다 지파의 한쪽 옆에는 잇사갈 지파가 진을 치거라. 잇사갈 백성의 지도자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다.
[6] 그의 부대의 군인은 모두 오만 사천사백 명이다.
[7] 다른 쪽 옆에는 스불론 지파가 진을 치거라. 스불론 백성의 지도자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다.
[8] 그의 부대의 군인은 모두 오만 칠천사백 명이다.
[9] 유다 진영의 군인을 부대별로 모두 합하면, 십팔만 육천사백 명이다. 그들은 행군할 때, 가장 먼저 출발해야 한다.
[10] 르우벤의 진영의 각 부대는 성막 남쪽에 진을 치거라. 그들은 각기 자기 깃발 아래에 진을 쳐야 한다. 르우벤 백성의 지도자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다.
[11] 그의 부대의 군인은 모두 사만 육천오백 명이다.
[12] 그 한쪽 옆에는 시므온 지파가 진을 치거라. 시므온 백성의 지도자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다.
[13] 그의 부대의 군인은 모두 오만 구천삼백 명이다.
[14] 다른 쪽 옆에는 갓 지파가 진을 쳐야 한다. 갓 백성의 지도자는 르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다.
[15] 그의 부대의 군인은 모두 사만 오천육백오십 명이다.
[16] 르우벤 진영의 군인을 부대별로 모두 합하면, 십오만 천사백오십 명이다. 그들은 행군할 때 두 번째로 출발해야 한다.
[17] 회막은 레위 사람의 진과 함께 모든 진의 한가운데에서 이동해야 한다. 지파들은 진을 칠 때와 같은 순서로 이동해야 한다. 각 사람은 자기 집안의 깃발 아래에 있어야 한다.
[18] 에브라임 진영의 각 부대는 서쪽에 진을 치거라. 그들은 각기 자기 깃발 아래에 진을 쳐야 한다. 에브라임 백성의 지도자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이다.
[19] 그의 부대의 군인은 모두 사만 오백 명이다.
[20] 그 한쪽 옆에는 므낫세 지파가 진을 치거라. 므낫세 백성의 지도자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다.
[21] 그의 부대의 군인은 모두 삼만 이천이백 명이다.
[22] 다른 쪽 옆에는 베냐민 지파가 진을 쳐야 한다. 베냐민 백성의 지도자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다.
[23] 그의 부대의 군인은 모두 삼만 오천사백 명이다.
[24] 에브라임 진영의 군인을 부대별로 모두 합하면, 십만 팔천백 명이다. 그들이 행군할 때 세 번째로 출발해야 한다.
[25] 단 진영의 각 부대는 북쪽에 진을 치거라. 그들은 각기 자기 깃발 아래에 진을 쳐야 한다. 단 백성의 지도자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다.
[26] 그의 부대의 군인은 모두 육만 이천칠백 명이다.
[27] 그 한쪽 옆에는 아셀 지파가 진을 치거라. 아셀 백성의 지도자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다.
[28] 그의 부대의 군인은 모두 사만 천오백 명이다.
[29] 다른 쪽 옆에는 납달리 지파가 진을 치거라. 납달리 백성의 지도자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이다.
[30] 그의 부대의 군인은 모두 오만 삼천사백 명이다.
[31] 단 진영의 군인을 부대별로 모두 합하면, 십오만 칠천육백 명이다. 그들은 행군할 때에 깃발을 앞세우고, 마지막으로 출발해야 한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32-34)

[32] 집안별로 센 이스라엘 백성의 수는 이러합니다. 각 진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부대별로 모두 합하면,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입니다.
[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셀 때, 레위 사람은 세지 않았습니다.
[34]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그들은 자기 깃발 아래에 진을 쳤습니다. 각 사람은 가족별로, 집안별로 이동했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이스라엘의 진영 중심에 회막을 놓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이스라엘의 반응은 어떠합니까?

▧ 본문해설

하나님 중심의 생활(1-31)
군대 조직으로의 개편을 위한 인구조사가 마쳐진 후 이제는 행군시 진의 배치와 순서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행군시의 제 일 대열은 유다 진영에 속한 잇사갈과 스불론 지파로서 성막 동쪽에 진을 쳤습니다. 제 이 대열은 르우벤 진영에 속한 시므온과 갓 지파로서 남편에 진을 쳤습니다. 제 삼 대열은 에브라임 진영에 속한 므낫세와 베냐민 지파로서 성막 서편에 진을 쳤습니다. 제 사 대열인 후미쪽은 단 진영에 속한 아셀과 납달리 지파로서 성막 북편에 진을 쳤습니다. 그리고 그 진영의 가운데는 회막이 위치했습니다.
이스라엘 진은 ‘성막 중심’으로 배치되었습니다. “진을 치되 회막을 사면으로 대하여 치라”고 말씀하신 것은 ‘회막을 둘러 맞대고’, 즉 각각의 진영에서 회막을 충분히 바라볼 수 있도록 진영을 갖추고 진을 치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행군할 때든지 휴식을 취할 때든지 항상 하나님만을 의식하고, 하나님을 중심하여 생활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중심의 생활, 그것은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들의 생활원리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32-34)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든 이스라엘은 말씀에 순종하여 행군을 시작하였습니다. 각각의 진영에는 그것을 표시하는 기가 있었는데 이 기는 네 문양과 네 색깔로 구분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백성들이 이 기를 따라 “진 치기도 하고 진행하기도 하였다”는 말씀은 그들이 이전과 달리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였음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의 진영 배치에서 중요한 것은 모든 진영이 성막을 중심으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외적으로는 선두와 후미가 있어 보이지만 하나님의 성막을 중심으로 본다면 모든 진영은 동일한 위치에 있는 것입니다. 모든 이들에게 동일하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이 진영배치를 통해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적용
1. 나의 삶은 성막 중심, 즉 하나님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2. 나는 하나님의 군대로서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며 살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나의 삶이 하나님 중심의 원리를 따라 살게 하시며, 언제나 동일한 은혜로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날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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