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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여호수아

오늘의 QT(4/17,수) - 여호수아의 훈계1(수 23:1-8)

by ☆★★★ 201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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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여호수아 23:1-8

여호와께서 싸우심(1-2)

[1] <여호수아의 마지막 인사>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주변의 모든 적들을 물리치게 하시고 평화를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안전하게 해 주셨습니다. 여러 해가 지나 여호수아의 나이가 많아지자
[2] 여호수아는 모든 장로들과 지도자들과 이스라엘의 재판관들과 관리들을 모았습니다. 여호수아가 말했습니다. “나는 이제 매우 늙었소.

율법을 지켜 행하라(3-8)

[3] 여러분은 여호와께서 우리의 적을 향해 하신 일을 보았소.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도우셨소.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을 위해 싸우셨소.
[4] 보시오,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여러분의 지파들에게 요단 강에서부터 해지는 곳, 지중해까지 아직 남아 있는 나라와 이미 정복한 나라를 제비 뽑아 나누어 주었소.
[5]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땅에 사는 백성들을 쫓아 내실 것이오. 여러분은 그 땅에 들어가게 될 것이오. 여호와께서는 이 일을 약속하셨소.
[6] 힘을 내시오.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 치우침 없이 모세의 율법책에 써 있는 모든 것에 복종하도록 주의하시오.
[7] 우리 가운데 아직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다른 민족들이 살고 있소. 그들은 자기들의 신을 섬기고 있소. 그들과 친구가 되지 마시오. 그 신의 이름으로 맹세하지 마시오. 그들의 신을 섬기거나 예배드리지 마시오.
[8] 여러분은 하나님 여호와를 계속 따라야 하오. 전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그래야 하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죽음에 임박하여 이스라엘 대표를 부른 여호수아의 모습에서 배울 점은 무엇입니까?
2.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권면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여호와께서 싸우심(1-2)

“전쟁은 끝나고 여호수아는 딤낫세라에 있는 그의 고향으로 돌아가 평화스러운 은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사방의 대적을 다 멸하시고 안식을 주신 지 오랜 후에 …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곧 그 장로들과 두령들과 재판장들과 유사들을 불렀”다.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정착한 지가 여러 해 되었고, 이전에 이스라엘에게 형벌을 가져왔었던 동일한 죄악이 벌써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여호수아는 그를 엄습하는 노쇠를 느끼고 그의 사업이 곧 끝나게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의 장래를 위하여 크게 염려하였다. 그들이 한 번 더 노 지도자 주위에 모였을 때에 그는 인자한 아버지가 그 아들에게 대하는 그 이상의 사랑으로 그들에게 간곡히 훈계하였다. 여호수아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자시니라”고 말하였다. 가나안인들은 정복당하였지만 아직도 그들은 이스라엘에게 허락된 땅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안일하게 거하며 우상을 숭배하는 민족을 완전히 쫓아내라고 명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잊지 말라고 권면하였다(부조, 521).

율법을 지켜 행하라(3-8)

죽음에 임박하여 지도자들을 불러 모은 여호수아는 먼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모든 행사를 기억할 것을 당부하고, 그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잘 지킬 것을 부탁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 가나안 전쟁에서 “너희를 위하여(너희 앞에서) 싸우신 자”시며, “남아 있는 나라들과 이미 멸한 모든 나라”를 기업으로 주셨으므로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기업 분배가 끝난 지 20년이 넘은 지금에도 여전히 미 정복된 땅이 남아 있음을 알려줍니다. 이러한 권고에 이어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 행할 것을 권면합니다. “크게 힘써”라는 단어는 ‘강하게 하다’, ‘확실하게 하다’라는 뜻으로 오직 율법을 확실하게 지킬 것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남아 있는 나라들 중에 가지 말라”는 것은 가나안 족속과의 모든 접촉, 특히 혼인을 금할 것을 가리키며 “그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는 것은 우상 숭배에 대한 절대적인 금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나안 전쟁에서의 승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에 있으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친근히 하기를 오늘날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 그것만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한 복입니다.


▧ 적용
1. 여호수아의 삶을 통해서 배울 교훈은 무엇인가?
2. 나는 지도자로서의 어떤 자질을 갖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주님, 여호수아가 마지막 순간까지라도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는 것처럼 제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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