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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여호수아 24:1-13
애굽에서의 인도(1-7)
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 두령들과 재판장들과 유사들을 부르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보인지라 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홀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3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편에서 이끌어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온 땅을 두루 행하게 하고 그 씨를 번성케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 4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으며 에서에게는 세일산을 소유로 주었으나 야곱과 그 자손들은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5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었고 또 애굽에 재앙을 내렸나니 곧 내가 그 가운데 행한 것과 같고 그 후에 너희를 인도하여 내었었노라 6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바다에 이르게 한즉 애굽 사람이 병거와 마병을 거느리고 너희 열조를 홍해까지 따르므로 7 너희 열조가 나 여호와께 부르짖기로 내가 너희와 애굽 사람 사이에 흑암을 두고 바다를 이끌어 그들을 덮었었나니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을 너희가 목도하였으며 또 너희가 여러 날을 광야에 거하였었느니라
요단을 건넘(8-13)
8 내가 또 너희를 인도하여 요단 저편에 거하는 아모리 사람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매 그들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붙이매 너희가 그 땅을 점령하였고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멸절시켰으며 9 때에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사람을 보내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를 저주케 하려 하였으나 10 내가 발람을 듣기를 원치 아니한고로 그가 오히려 너희에게 축복하였고 나는 너희를 그 손에서 건져 내었으며 11 너희가 요단을 건너 여리고에 이른즉 여리고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기르가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들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의 손에 붙였으며 12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사람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 칼로나 너희 활로나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 13 내가 또 너희의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축지 아니한 성읍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 거하며 너희가 또 자기의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과실을 먹는다 하셨느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구원 역사의 내용은 어떤 것입니까?
2. 왜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회고하고 있습니까?
▧ 본문해설
1. 재판장들과 유사들을 부르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보인지라(1-13)
죽음을 앞둔 여호수아는 백성의 지도자들이 아닌 모든 지파의 백성들을 세겜에 모으고 다시 한 번 교훈을 하고 있습니다. 세겜은 에발산과 그리심산의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온 직후 모세의 명대로 축복과 저주의 언약 말씀을 낭독한 곳입니다(8:30-35). 그 뿐 아니라 세겜은 아브라함이 언약을 받은 후 단을 쌓은 곳이며(창 12:6-7), 야곱이 이방 신상을 묻었고(창 35:4), 요셉의 뼈를 묻은 역사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곳에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간략하게 회고하고 있습니다. 이 구원 역사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입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강 저편”인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끄시고, 약속하신 아들 이삭을 주시며, 야곱과 그 아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애굽으로 내려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출애굽과 연관되는데 애굽에서의 고통을 들으신 하나님이 모세와 아론을 보내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셨고, 홍해에서 애굽의 군대를 물리치는 기적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과 요단 동편에서의 생활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과 요단 동편의 강대한 두 왕을 이스라엘에 굴복케 하셨습니다.
네 번째로는 이스라엘이 요단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갔을 때 가나안 족속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사 수고하지도 아니한 땅과 건축지 아니한 성읍을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칼이나 활 같은 무력에 의해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가나안에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이처럼 간략하게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회고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알게 하며, 이스라엘이 겸손히 하나님의 그 은혜 앞에 엎드리게 하려는데 있습니다. 그들은 본래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심으로 선택된 백성이 되었고, 그 백성을 여러 역사 가운데 이끄시고, 오늘날 약속의 땅 가나안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택한 백성의 구원을 위하여 역사를 움직여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 앞에 이스라엘은 겸손히 찬양과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 적용
1. 나는 지난 과거에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하고 있는가?
2. 나를 위해 베푸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대해서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주님,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것을 모두 이루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약속하신 모든 일도 이루실 줄을 확신합니다.
애굽에서의 인도(1-7)
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 두령들과 재판장들과 유사들을 부르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보인지라 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홀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3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편에서 이끌어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온 땅을 두루 행하게 하고 그 씨를 번성케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 4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으며 에서에게는 세일산을 소유로 주었으나 야곱과 그 자손들은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5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었고 또 애굽에 재앙을 내렸나니 곧 내가 그 가운데 행한 것과 같고 그 후에 너희를 인도하여 내었었노라 6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바다에 이르게 한즉 애굽 사람이 병거와 마병을 거느리고 너희 열조를 홍해까지 따르므로 7 너희 열조가 나 여호와께 부르짖기로 내가 너희와 애굽 사람 사이에 흑암을 두고 바다를 이끌어 그들을 덮었었나니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을 너희가 목도하였으며 또 너희가 여러 날을 광야에 거하였었느니라
요단을 건넘(8-13)
8 내가 또 너희를 인도하여 요단 저편에 거하는 아모리 사람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매 그들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붙이매 너희가 그 땅을 점령하였고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멸절시켰으며 9 때에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사람을 보내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를 저주케 하려 하였으나 10 내가 발람을 듣기를 원치 아니한고로 그가 오히려 너희에게 축복하였고 나는 너희를 그 손에서 건져 내었으며 11 너희가 요단을 건너 여리고에 이른즉 여리고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기르가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들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의 손에 붙였으며 12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사람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 칼로나 너희 활로나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 13 내가 또 너희의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축지 아니한 성읍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 거하며 너희가 또 자기의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과실을 먹는다 하셨느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구원 역사의 내용은 어떤 것입니까?
2. 왜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회고하고 있습니까?
▧ 본문해설
1. 재판장들과 유사들을 부르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보인지라(1-13)
죽음을 앞둔 여호수아는 백성의 지도자들이 아닌 모든 지파의 백성들을 세겜에 모으고 다시 한 번 교훈을 하고 있습니다. 세겜은 에발산과 그리심산의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온 직후 모세의 명대로 축복과 저주의 언약 말씀을 낭독한 곳입니다(8:30-35). 그 뿐 아니라 세겜은 아브라함이 언약을 받은 후 단을 쌓은 곳이며(창 12:6-7), 야곱이 이방 신상을 묻었고(창 35:4), 요셉의 뼈를 묻은 역사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곳에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간략하게 회고하고 있습니다. 이 구원 역사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입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강 저편”인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끄시고, 약속하신 아들 이삭을 주시며, 야곱과 그 아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애굽으로 내려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출애굽과 연관되는데 애굽에서의 고통을 들으신 하나님이 모세와 아론을 보내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셨고, 홍해에서 애굽의 군대를 물리치는 기적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과 요단 동편에서의 생활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과 요단 동편의 강대한 두 왕을 이스라엘에 굴복케 하셨습니다.
네 번째로는 이스라엘이 요단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갔을 때 가나안 족속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사 수고하지도 아니한 땅과 건축지 아니한 성읍을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칼이나 활 같은 무력에 의해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가나안에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이처럼 간략하게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회고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알게 하며, 이스라엘이 겸손히 하나님의 그 은혜 앞에 엎드리게 하려는데 있습니다. 그들은 본래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심으로 선택된 백성이 되었고, 그 백성을 여러 역사 가운데 이끄시고, 오늘날 약속의 땅 가나안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택한 백성의 구원을 위하여 역사를 움직여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 앞에 이스라엘은 겸손히 찬양과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 적용
1. 나는 지난 과거에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하고 있는가?
2. 나를 위해 베푸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대해서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주님,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것을 모두 이루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약속하신 모든 일도 이루실 줄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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