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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여호수아

오늘의 QT(12/14,화) - 백성을 위한 지도자, 여호수아(수 19:24-51)

by ☆★★★ 201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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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여호수아 19:24-51

아셀, 납달리, 단지파의 기업(24-48)

24 다섯째로 아셀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25 그 지경 안은 헬갓과 할리와 베덴과 악삽과 26 알람멜렉과 아맛과 미살이며 그 경계의 서편은 갈멜에 미치며 시홀 림낫에 미치고 27 꺾여 해 돋는 편을 향하여 벧 다곤에 이르며 스불론에 달하고 북편으로 입다 엘 골짜기에 미쳐서 벧에멕과 느이엘에 이르고 가불좌편으로 나가서 28 에브론과 르홉과 함몬과 가나를 지나 큰 시돈까지 이르고 29 돌아서 라마와 견고한 성읍 두로에 이르고 돌아서 호사에 이르고 악십 지방 곁 바다가 끝이 되며 30 또 움마와 아벡과 르홉이니 모두 이십 이 성읍과 그 촌락이라 31 아셀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촌락이었더라 32 여섯째로 납달리 자손을 위하여 납달리 자손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33 그 경계는 헬렙과 사아난님의 상수리나무에서부터 아다미 네겝과 얍느엘을 지나 락굼까지요 그 끝은 요단이며 34 서편으로 돌아 아스놋 다볼에 이르고 그곳에서부터 나가 훅곡에 이르러는 남은 스불론에 접하였고 서는 아셀에 접하였으며 해 돋는 편은 유다에 달한 요단이며 35 그 견고한 성읍들은 싯딤과 세르와 함맛과 락갓과 긴네렛과 36 아다마와 라마와 하솔과 37 게데스와 에드레이와 엔하솔과 38 이론과 믹다렐과 호렘과 벧 아낫과 벧 세메스니 모두 십 구 성읍이요 또 그 촌락이라 39 납달리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촌락이었더라 40 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41 그 기업의 지경은 소라와 에스다올과 이르세메스와 42 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 43 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 44 엘드게와 깁브돈과 바알랏과 45 여훗과 브네브락과 가드 림몬과 46 메얄곤과 락곤과 욥바 맞은편 경계까지라 47 그런데 단 자손의 지경이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센을 쳐서 취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하였음이라 그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센을 단이라 하였더라 48 단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촌락이었더라

지도자, 여호수아(49-51)
49 이스라엘 자손이 그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되 50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의 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중건하고 거기 거하였었더라 51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서 회막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이 마쳤더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여호수아가 마지막에 자신의 기업을 요구한 것을 보면서, 그의 어떤 성품을 엿볼 수 있게 합니까?

▧ 본문해설  

아셀, 납달리, 단지파의 기업(24-48)

아셀 지파의 기업은 갈릴리 산맥에서 지중해변으로 향하는 경사지에 위치했습니다. 그곳은 남쪽으로 갈멜산, 북쪽으로 입다엘 골짜기와 두로를 연결한 지역 그리고 서쪽으로는 지중해, 동쪽으로는 이스르엘 평야 가장 자리를 잇는 22개의 성읍과 인근 촌락입니다. 이것은 “아셀에게서 나는 식물은 기름진 것이라”(창 49:20)는 야곱의 예언대로 해양성 기후와 토지의 후박함으로 인해 감람나무가 많이 재배되던 곳입니다.
납달리 지파는 남쪽으로 갈릴리 호수근처의 락굼, 동으로는 요단강 그리고 서로는 다볼산, 북으로는 가나안의 북쪽 경계인 레바논 골짜기를 잇는 지역의 19개 성읍과 촌락을 받았습니다. 이 지역은 갈릴리 산지가 대부분으로 이러한 지형으로 인해 매우 민첩한 자들이 되었고, 바락처럼(삿 5:15) 노래에도 탁월하여 “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창 49:21)라는 야곱의 예언과도 연결됩니다.
단 지파는 동으로 베냐민 지파, 남으로는 유다 지파 그리고 북으로는 요셉 자손, 서쪽으로는 지중해를 경계로 하는 가나안 중앙 지대를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받은 기업에는 아모리와 블레셋의 원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단 지파는 그들을 물리치고 자신들의 기업을 넓혔습니다.  

참된 지도자, 여호수아(49-51)
제일 먼저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은 자는 갈렙이었고, 다음으로 아홉지파와 반지바, 그리고 가장 마지막은 여호수아였습니다. 갈렙은 여호와를 온전히 좇아 여호수아의 축복을 받고 헤브론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반면에 여호수아는 백성의 지도자였지만, 이스라엘 자손으로부터 기업을 분배받았습니다. 모든 지파에 대한 기업 분배가 마친 후 여호수아는 자신이 구한 딤낫세라를 기업으로 받아 그곳에 성읍을 중건하고 거기 거하였습니다(50). 그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자신이 먼저 좋은 땅을 차지할 수 있었음에도 자신의 욕심을 포기하고 모든 지파에게 기업을 분배한 후 마지막으로 작은 성읍 하나를 요구했습니다. 참다운 지도자는 자신의 욕심이 아닌 공동체 전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적용
1. 내가 끝까지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2. 여호수아처럼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백성들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겠다.
  
▧ 기도
주님, 자신의 욕심을 따라 살지 않고 공동체를 생각하는 참된 지도자 여호수아처럼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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