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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누가복음

오늘의 QT(3/13,화) - 깨어 있는 신앙(눅 21:29-38)

by ☆★★★ 201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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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누가복음 21:29 - 21:38

때를 분별할 줄 아는 지혜(29-33)

29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31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 32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33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깨어 있어 기도하라(34-38)

34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37예수께서 낮이면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이면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38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무화과나무의 비유는 무엇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까?
2.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왜 더욱 조심해야 합니까?


▧ 본문해설

때를 분별할 줄 아는 지혜(29-33)

"예수께서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마 24:32, 33)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재림에 관한 징조를 주셨다. 그분이 가까이 문 앞에 이른 때를 우리가 알 수 있다고 그분은 선언하신다. 이 징조들을 보는 자들에게 그분은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고 말씀하신다. 이 징조들은 나타났다. 이제 우리는 주의 재림이 박두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안다. 예수께서는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신다"(소망, 632).

깨어 있어 기도하라(34-38)

"세상의 모든 것들이 흥분 상태에 있다. 때의 징조는 불길하다. 다가오는 사건들은 그 앞에 그늘을 드리운다. 하나님의 성령은 세상에서 떠나고 있으며 바다와 육지에서 재난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태풍, 지진, 화재, 홍수 그리고 온갖 부류의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누가 미래를 알 수 있는가? 어느 곳이 안전한가? 인간적인 것이나 세상적인 것 중에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람들은 그들이 선택한 깃발 아래로 신속하게 정렬하고 있다. 그들은 들뜬 기분으로 그 지도자들의 움직임을 기다리며 바라보고 있다. 거기에 우리 주님의 나타나심을 기다리고 바라보며 일하고 있는 자들이 있다. 다른 계급의 사람들은 첫 대 반역자가 지도하는 대열로 전락(轉落)하고 있다. 피해야할 지옥과 얻어야 할 하늘이 있음을 마음과 심령으로 믿는 사람들은 드물다.
위기는 서서히 우리에게 덮쳐오고 있다. 태양은 하늘에서 비치며 여전히 궤도를 따라 돌며 하늘은 여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 사람들은 여전히 먹고 마시고 심고 짓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있다. 상인들은 여전히 사고팔고 있으며 사람들은 서로 밀면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싸운다. 쾌락을 사랑하는 자들은 여전히 극장과 경마장과 도박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최고조의 흥분이 편만해 있는 반면 은혜의 시간은 속히 마쳐지려 하고 있다. 모든 사람의 운명이 영원히 결정되려고 한다. 사단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안다. 사단은 은혜의 때가 끝나고 자비의 문이 영원히 닫힐 때까지 사람들을 속이고 현혹시키고, 마음을 사로잡아 도취시키려고 그의 모든 대리자들을 일하게 하였다.
다음과 같은 우리 주의 경고의 말씀이 감람산으로부터 수세기를 통하여 엄숙하게 전하여 온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소망, 636).

기도는 우리가 세상에서 주님과 교제하게 하며 세상을 이길 힘을 제공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도의 끈을 놓지 않도록 조심하고 깨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혼자 드리는 기도와 함께 공동체로 모여 기도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 적용

1. 종말이 이르렀다는 징조들을 올바로 분별하자.
2.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기도 생활에 더욱 힘쓰는 삶을 살아야겠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때를 분별할 수 있는 하늘의 지혜와 명철을 주시며, 더욱 기도생활에 열심히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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