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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누가복음

오늘의 QT(3/2,금) - 재림을 준비하는 올바른 삶(눅 19:11-27)

by ☆★★★ 201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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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누가복음 19:11 - 19:27

열 므나의 비유 목적(11-14)

11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저희는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러라 12가라사대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3그 종 열을 불러 은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오기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14그런데 그 백성이 저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가로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치 아니하노이다 하였더라

주인의 심판(15-27)

15귀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와서 은 준 종들의 각각 어떻게 장사한 것을 알고자 하여 저희를 부르니 16그 첫째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17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18그 둘째가 와서 가로되 주여 주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 19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20또 한 사람이 와서 가로되 주여 보소서 주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21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22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판단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을 알았느냐 23그러면 어찌하여 내 은을 은행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변리까지 찾았으리라 하고 24곁에 섰는 자들에게 이르되 그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하니 25저희가 가로되 주여 저에게 이미 열 므나가 있나이다 26주인이 가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27그리고 나의 왕 됨을 원치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열 므나의 비유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2. 주인은 왜 한 므나를 받은 사람을 죽이라고까지 엄벌에 처했습니까?

▧ 본문해설

열 므나의 비유 목적(11-14)

"달란트는 아무리 적을지라도 사용해야 한다. 우리에게 가장 크게 관계되는 문제는 내가 얼마나 많이 받았느냐가 아니고, 내가 받은 것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의 온갖 능력을 계발하는 것이 하나님과 우리의 동포를 위해 해야 할 첫 번째 의무이다. 재능과 유용성이 날마다 자라나지 않는 자는 인생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자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공언할 때 주님의 일꾼으로서 우리가 가능한 한 최고의 표준에 달하겠다고 맹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최대의 선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의 각 기능을 최대한 완전하게 계발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표준을 높이 세우기로 결심한 자들만을 받으실 것이다. 그분은 당신의 대리자들에게 무슨 일에나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의무를 지우신다.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도덕적으로 완전하기를 요구하신다. 우리는 결코 선천적으로나 후천적으로 악으로 기울려는 우리의 성벽에 맞추기 위하여 의의 표준을 낮추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품성의 불완전함이 죄가 된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품성의 모든 의로운 특성들이 하나님 안에서 전체적으로 완전하고 조화를 이루게 되어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누구나 다 이 특성을 가질 특권이 있다"(실물, 330).

주인의 심판(15-27)

"하나님과 동역자가 되고자 하는 자들은 신체의 각 기관(器管)과 마음의 자질을 완전하게 하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참된 교육은 육체적·지적·도덕적 능력을 우리의 모든 의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준비시키는 것이다. 이 교육은 거룩한 봉사를 위하여 육체와 정신과 영혼을 훈련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영생에 이르게 하는 교육이다.
주님께서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모든 방면으로 능률과 재능이 자라나기를 요구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는 봉사를 받으시기 위하여 피를 흘리시고 고난을 받으심으로써 우리의 죄 값을 지불하셨다. 그분은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에게 어떻게 일해야 하고 어떤 정신으로 일하여야 할 것에 대한 모본을 보여 주셨다. 그분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당신의 사업을 가장 잘 추진하고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함으로써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요 3:16)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며 그분에게 최대의 사랑과 충성을 바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기를 바라신다"(실물, 331).

이 비유에서는 두 부류의 사람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받은 달란트를 충성되게 일하여 상을 받는 사람들과 공개적으로 예수님을 거절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비유를 통해 우리는 우리에게 예수님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것을 잘 사용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함을 배워야 합니다. 충성되게 일한 사람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칭찬과 더불어 상급을 받을 것이지만, 불순종한 사람들은 ‘악한 종’이라고 불려지며 수치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맡기신 일에 대한 철저한 충성을 요구하십니다.

▧ 적용
1.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달란트를 주신 이유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2. 나는 지금 맡고 있는 직분을 성실히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재림의 그 날까지 나에게 선물로 주신 달란트를 최선을 다하여 일하므로 내게 맡겨주신 직분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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