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누가복음 9:1-9
전도 체험(1-6)
[1] <열두 제자를 보내심>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이들에게 귀신을 이기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2]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병을 치료하라고 이들을 보내셨습니다.
[3]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행을 위해 아무것도 챙기지 마라. 지팡이나 가방이나 또는 빵이나 돈이나 챙기지 마라. 옷도 두 벌을 준비하지 마라.
[4]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라.
[5] 만일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마을에서 나올 때에 네 발에서 먼지를 털어 버려라. 이것이 그들에게 경고하는 증거가 될 것이다.”
[6] 제자들이 떠나, 온 마을을 두루 다니면서 복음을 전파하고 가는 곳마다 사람들을 고쳐 주었습니다.
헤롯의 두려움(7-9)
[7] <불안해하는 헤롯> 분봉왕 헤롯은 일어나는 모든 일을 듣고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그것은 어떤 사람들은 침례자 요한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고 말하고,
[8]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가 나타났다고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옛 예언자 중의 하나가 다시 살아났다고도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9] 헤롯이 말했습니다. “내가 요한의 머리를 잘랐는데, 이런 소문이 들리는 그 사람은 누구인가?” 헤롯은 예수님을 한번 만나 보려고 하였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전도자로 파송하셨습니까?
2. 헤롯이 당황한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전도 체험(1-6)
"제자들은 예수님에 관하여 배운 바를 가르쳤으며 날마다 풍부한 경험을 얻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도 홀로 일하는 경험이 필요하였다. 그들은 아직도 많은 교훈과 큰 인내와 친절을 배울 필요가 있었다. 이제 그분께서는 친히 제자들과 함께하면서 그들의 그릇됨을 지적하고, 그들을 권면하고 바로잡는 동시에 그들을 당신의 대리자로서 파견하셨다... 그들이 그분에게서 떠나게 되었을 때에 모든 표정과 음성 그리고 말씨가 저들에게 되살아났다. 그들은 복음의 대적들과 싸울 때마다 그분의 말씀을 반복하였고, 사람들에게 끼친 저희의 감화를 보았을 때는 크게 기뻐하였다.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를 당신 주위로 부르고 둘씩 둘씩 짝을 지어 도시와 마을로 두루 다니라고 명령하셨다. 아무도 혼자 나아가지 않았으며 형제는 형제와 연합하고 친구는 친구끼리 짝을 지었다. 이와 같이 하여 그들은 함께 권면하고 기도하며 서로의 약점을 보충함으로 피차에 돕고 격려할 수 있었다...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이런 방식으로 연합시키는 것이 구주께서 목적하시는 바였다. 오늘날 우리가 이 모본을 더욱 엄밀히 따른다면 전도 사업은 훨씬 더 성공을 거둘 것이다"(소망, 349-350).
헤롯의 두려움(7-9)
헤롯은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이 마치 자신이 죽인 침례요한이 살아난 것처럼 생각되어 두려워하였습니다. 분봉왕 헤롯은 본 부인과 이혼하고 이복동생 빌립의 아내인 자기의 조카 딸 헤로디아와 근친상간한 사람입니다. 이 사실을 책망한 침례요한을 옥에 가두고 결국은 죽였습니다. 예수님의 행적을 볼 때 자신의 죄가 떠올라 죄의식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였으나 즉시 만나지 못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하시기 전에 만나게 됩니다. 용서받지 못한 죄는 늘 그 사람을 사로잡아 곤궁의 자리에 빠지게 합니다.
▧ 적용
1. 나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실행하고 있는가?
2. 나는 주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해결받지 않은 죄는 없는가?
▧ 오늘의 기도
나를 구원하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복음을 담대하게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게 하소서.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지 않도록 모든 죄를 용서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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