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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여호수아

오늘의 QT(11/21,일) - 축복과 저주의 갈림길(수 8:24-35)

by ☆★★★ 201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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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여호수아 8:24-35

완전한 승리와 영원한 파멸(24-29)

[24] 이스라엘이 자기들을 광야로 추격하던 모든 아이 주민을 들에서 죽이되 그들을 다 칼날에 엎드러지게 하여 진멸하기를 마치고 온 이스라엘이 아이로 돌아와서 칼날로 죽이매 [25] 그 날에 엎드러진 아이 사람들은 남녀가 모두 만 이천 명이라 [26] 아이 주민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27] 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28] 이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29]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축복과 저주의 언약(30-35)

[30]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31]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 [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34]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35]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 악인을 완전히 멸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 왜 에발 산과 그리심 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했습니까?

▧ 본문해설

완전한 승리와 영원한 파멸(24-29)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좇아 승리를 얻을 때까지 단창을 내리지 않았고, 결국 이스라
엘은 완전한 승리를 얻었습니다. 아이 성의 모든 군사들과 주민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였습
니다. 그리고 모든 전리품들을 다 취했습니다. 왕의 시체는 저주의 상징으로 나무에 달렸고,
성문 어귀에 던져졌습니다. 아이 성은 완전히 멸망당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여 공
격하고 승리로 교만해졌던 아이 성을 하나님은 무섭게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의 세력은 모두 영원히 멸망당할 것입니다.  


축복과 저주의 언약(30-35)

이스라엘 백성들은 에발산과 그리심 산에서 언약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믿음을 확고히 합니
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명을 좇아(신 11:26-30) 제단을 만들고 번제화 화목제를 드리고, 돌
위에 율법을 새겼습니다. 그리고 그는 여호와의 궤를 중심으로 백성을 두 편으로 나눠서 두
산 사이에 서게 하였고, 제사장들은 율법이 축복과 저주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에발 산은 저
주, 그리심 산은 축복의 상징이었습니다. 축복과 저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선택에 달렸습니
다. 축복과 저주는 항상 우리가 어느 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 적용
1. 나는 악인의 형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2. 나는 오늘 축복과 저주, 어느 편을 선택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나를 대적하는 상대에게 맞서고 싸우기보다는 완전한 승리를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오직 말씀에 순종함으로 축복의 길을 걷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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