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베드로후서 3:1-7
성도들을 일깨움(1-2)
[1] <주님은 다시 오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나는 여러분에게 두 번째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 편지들이 여러분의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을 일깨우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옛날 거룩한 예언자들이 전한 말씀과 구주되신 우리 주님께서 사도들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명령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기롱하는 자들(3-7)
[3] 마지막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분명히 아십시오. 사람들이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악한 일을 하며, 여러분을 비웃을 것입니다.
[4] 그들은 “다시 온다고 약속한 예수는 도대체 어디 있습니까? 우리 조상들은 죽었고, 이 세상은 창조된 후로 달라진 게 없지 않습니까?”라고 말할 것입니다.
[5] 그들은 옛적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또한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이루어진 것을 일부러 잊으려고 합니다.
[6] 그후, 하나님께서 세상을 홍수로 멸하셨습니다.
[7] 또한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 이 세상의 하늘과 땅을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불로 멸망당할 것인데, 마지막 심판날에 하나님을 믿지 않고 거역한 사람들과 함께 멸망될 것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베드로가 두 번째 편지를 보낸 목적은 무엇입니까?
2. 재림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 본문해설
성도들을 일깨움(1-2)
사도는 편지를 맺으면서 다시 한 번 편지 쓴 목적을 밝힙니다. 사도는 험한 세상을 힘들게 살고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했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고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선지자들의 예언들과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보혜사 성령님의 사역(요14:26)입니다.
기롱하는 자들(3-7)
사도는 말세에 어리석고 미련한 자들이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살며, 그리스도의 재림을 부인하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일부러 외면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으신 것도, 물로 세상을 심판하셨던 것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증거합니다. 땅은 하나님께서 천하의 물을 한 곳으로 모아 만드셨고(창 1:9), 노아 시대에 범죄한 인류를 홍수로 심판 하셨음을 명백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미련하고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에게 심판과 멸망의 날이 될 것입니다. 구약성경의 약속대로 오셨던 그 예수님은 구약과 신약성경의 약속대로 분명히 다시 오실 것입니다. 신약에만 그리스도의 재림이 300여 번이나 언급되었습니다.
▧ 적용
1. 신앙의 동지들에게 자주 격려하는 편지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2. 재림의 소망을 확실히 붙잡고 어떠한 미혹하는 세력이라도 담대히 물리치자.
▧ 기도
주여,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재림을 부인할지라도 언제나 진실한 마음으로 깨어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재림의 소망을 굳게 믿고 전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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