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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고린도전서

오늘의 QT(8/1,월) - 우상 숭배를 피하라(고전 10:14-11:1)

by ☆★★★ 201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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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고린도전서 10:14 - 11:1

하나님과만 교제하라(14-22)
14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15나는 지혜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16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17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18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예하는 자들이 아니냐 19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뇨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라 하느뇨 20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21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22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23-11:1)
23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24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25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26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니라 27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하매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무엇이든지 차려 놓은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28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및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29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30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예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다 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2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3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1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바울은 우상을 멀리하고 하나님만 관심을 두고 교제하라고 합니까?
2. 바울은 왜 자기를 본 받으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까?

▧ 본문해설

하나님과만 교제하라(14-22)
“고린도 교인들은 교회의 조화와 믿음의 단순성에서 멀어져 가고 있었다. 그들은 예배를 드리러 계속 모이기는 하였지만, 성도 상호간의 마음에 거리감을 가지고 모였다. 그들은 성찬식의 참된 의미를 왜곡시켜서 우상의 제전을 크게 모방하였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생각하기 위하여 함께 모이기는 하였지만 그 때를 무슨 잔치 때나 이기적 쾌락의 시간으로 여겼다.
성찬식에 참여하기 전에 사교적인 회식을 갖는 것이 관례가 되어 있었다. 믿는다고 말하는 가족들이 집회 장소에 음식을 가져와서 다른 사람들이 준비되기를 단정히 기다리지 못하고 그것을 먹었다. 주의 만찬이라는 성스러운 제도는 부자들의 폭식 잔치로 바뀌었다.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그들의 빈약한 음식이 부유한 형제들의 값비싼 식품들과 대조를 이루게 되어 얼굴을 붉히게 되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하나님의 집을 잔치하는 집으로, 우상을 숭배하는 무리들 같이 먹고 흥청망청 떠드는 곳으로 만든데 대하여 그들을 책망하였다. “뭐라고? 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헬라의 대중 종교 축제들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열리었다. 거짓 교사들의 권고에 따라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본을 받게 된 것이다. 이 거짓 교사들은 그들에게 우상 숭배자들의 축제에 참가하는 것은 별로 나쁠 것이 없다고 자신있게 말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은 그와 비슷한 관습들을 그리스도의 교회에 들여 왔다. 바울은 주의 만찬의 명령과 그 목적에 대하여 계속 말하였고, 그 다음에는 이 거룩한 율례를 왜곡시킨 것에 대하여 그의 형제들을 경고하였다”(바울의 생애 170,17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23-11:1)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고전 13:5) 남의 유익을 구하는 것입니다. 제사드린 후에 시장에 내다 파는 음식을 사는 것이나, 불신자의 집에서 그런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 바울은 그리스도인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음식을 차려 놓은 주인이 우상에게 바친 제물이라고 알려 준다면 먹지 말아야 합니다. 믿지 않는 자가 오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해서 지나치게 율법주의자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원칙을 지키되 우리의 지나친 행동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실망하고 하나님을 믿는데 방해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거치는 까다로운 사람이 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원해야 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자기의 표준에 맞추어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행동들에 대해 두 가지 중요한 판단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첫째는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가를 살펴야 하며, 둘째는 이웃의 유익을 구하는 것인가를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구원을 얻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적극적으로 힘을 서야 합니다.

▧ 적용
1.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지 않고 나의 영광, 즉 마귀를 위해서 하는 것이 없는가?
2.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거치는 사람인가? 아니면 도움을 주는 사람인가?

▧ 오늘의 기도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방해하는 모든 영적 우상들을 제거하게 하소서. 나의 유익을 위해 살았던 삶을 용서하시고 오직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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