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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사무엘상 25:2 - 25:17
나발에게 평강을 비는 다윗(2-8)
2 마온에 한 사람이 있는데 그의 생업이 갈멜에 있고 심히 부하여 양이 삼천 마리요 염소가 천 마리이므로 그가 갈멜에서 그의 양 털을 깎고 있었으니 3 그 사람의 이름은 나발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이라 그 여자는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다우나 남자는 완고하고 행실이 악하며 그는 갈렙 족속이었더라 4 다윗이 나발이 자기 양 털을 깎는다 함을 광야에서 들은지라 5 다윗이 이에 소년 열 명을 보내며 그 소년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갈멜로 올라가 나발에게 이르러 내 이름으로 그에게 문안하고 6 그 부하게 사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평강하라 네 집도 평강하라 네 소유의 모든 것도 평강하라 7 네게 양 털 깎는 자들이 있다 함을 이제 내가 들었노라 네 목자들이 우리와 함께 있었으나 우리가 그들을 해하지 아니하였고 그들이 갈멜에 있는 동안에 그들의 것을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나니 8 네 소년들에게 물으면 그들이 네게 말하리라 그런즉 내 소년들이 네게 은혜를 얻게 하라 우리가 좋은 날에 왔은즉 네 손에 있는 대로 네 종들과 네 아들 다윗에게 주기를 원하노라 하더라 하라
배은망덕한 나발(9-13)
9 다윗의 소년들이 가서 다윗의 이름으로 이 모든 말을 나발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10 나발이 다윗의 사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다윗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은 누구냐 요즈음에 각기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나는 종이 많도다 11 내가 어찌 내 떡과 물과 내 양 털 깎는 자를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주겠느냐 한지라 12 이에 다윗의 소년들이 돌아서 자기 길로 행하여 돌아와 이 모든 말을 그에게 전하매 13 다윗이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칼을 차라 하니 각기 칼을 차매 다윗도 자기 칼을 차고 사백 명 가량은 데리고 올라가고 이백 명은 소유물 곁에 있게 하니라 14 하인들 가운데 하나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우리 주인에게 문안하러 광야에서 전령들을 보냈거늘 주인이 그들을 모욕하였나이다 15 우리가 들에 있어 그들과 상종할 동안에 그 사람들이 우리를 매우 선대하였으므로 우리가 다치거나 잃은 것이 없었으니 16 우리가 양을 지키는 동안에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있어 밤낮 우리에게 담이 되었음이라 17 그런즉 이제 당신은 어떻게 할지를 알아 생각하실지니 이는 다윗이 우리 주인과 주인의 온 집을 해하기로 결정하였음이니이다 주인은 불량한 사람이라 더불어 말할 수 없나이다 하는지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발과 다윗은 어떠한 관계였습니까?
2. 나발은 왜 다윗의 도움을 거절하였습니까?
▧ 본문해설
나발에게 평강을 비는 다윗(2-8)
사무엘이 죽은 후에 다윗은 나발이라는 부유한 목축업자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러한 다윗의 요청은 다윗의 무리가 들에서 나발의 목자들과 양들을 선대하고 지켜준 데 대한 대가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소년들에게 나발에게 소유를 달라고 요청하기 전에 먼저 “평강”을 빌어 주도록 당부했습니다. 다윗이 이렇게 평강의 인사를 건낸 것은 궁극적으로 사람과 물질과의 관계가 하나님 중심으로 이해되어야 함을 보여 줍니다. 우리 자신을 포함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즉, 지금은 비록 나발이 관리하도록 맡겨진 소유물들이지만, 그것은 이웃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과 우리, 그리고 물질과의 바른 관계입니다. 그럴 때 진정한 평강이 임합니다.
배은망덕한 나발(9-13)
소년들이 전하는 말을 들은 나발은 자신이 다윗이라는 사람을 도무지 알지 못하는데, 어째서 자신의 소중한 재물들을 그에게 주어야 하느냐고 반문합니다. 할 수 없이 다윗의 소년들은 빈손으로 다윗에게 되돌아오고, 이에 분노한 다윗은 400명 정도를 데리고 나발을 치러 올라갑니다. 나발은 다윗의 소년들이 들판에서 선을 베푼 일들에 대해서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자신은 다윗을 모른다며 물질을 나누기를 거부했습니다. 하나님이 소유주이신 모든 물질은 잠시 관리하도록 우리에게 맡겨진 것들입니다. 따라서 그 모든 것에 대해 우리는 아무런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 이 물질들은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흘려보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누는 마음은 성도에게 마땅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물질을 주시는 것은 가난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함인데, 우리 시대의 교회와 우리 자신들은 나발과 같이 자신의 소유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하나님의 청지기 직분을 소홀히 하지는 않습니까?
▧ 적용
1. 나의 소유는 모두가 다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며, 그분의 뜻대로 사용되길 소망하는가?
2. 나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들에게 얼마나 감사하며 보답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신실한 청지기가 되게 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자비를 베풀며, 은총을 입은 자에게 보답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참고자료 바로가기 ☞ 빛을 전한 사람들 p 664-666
나발에게 평강을 비는 다윗(2-8)
2 마온에 한 사람이 있는데 그의 생업이 갈멜에 있고 심히 부하여 양이 삼천 마리요 염소가 천 마리이므로 그가 갈멜에서 그의 양 털을 깎고 있었으니 3 그 사람의 이름은 나발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이라 그 여자는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다우나 남자는 완고하고 행실이 악하며 그는 갈렙 족속이었더라 4 다윗이 나발이 자기 양 털을 깎는다 함을 광야에서 들은지라 5 다윗이 이에 소년 열 명을 보내며 그 소년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갈멜로 올라가 나발에게 이르러 내 이름으로 그에게 문안하고 6 그 부하게 사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평강하라 네 집도 평강하라 네 소유의 모든 것도 평강하라 7 네게 양 털 깎는 자들이 있다 함을 이제 내가 들었노라 네 목자들이 우리와 함께 있었으나 우리가 그들을 해하지 아니하였고 그들이 갈멜에 있는 동안에 그들의 것을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나니 8 네 소년들에게 물으면 그들이 네게 말하리라 그런즉 내 소년들이 네게 은혜를 얻게 하라 우리가 좋은 날에 왔은즉 네 손에 있는 대로 네 종들과 네 아들 다윗에게 주기를 원하노라 하더라 하라
배은망덕한 나발(9-13)
9 다윗의 소년들이 가서 다윗의 이름으로 이 모든 말을 나발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10 나발이 다윗의 사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다윗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은 누구냐 요즈음에 각기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나는 종이 많도다 11 내가 어찌 내 떡과 물과 내 양 털 깎는 자를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주겠느냐 한지라 12 이에 다윗의 소년들이 돌아서 자기 길로 행하여 돌아와 이 모든 말을 그에게 전하매 13 다윗이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칼을 차라 하니 각기 칼을 차매 다윗도 자기 칼을 차고 사백 명 가량은 데리고 올라가고 이백 명은 소유물 곁에 있게 하니라 14 하인들 가운데 하나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우리 주인에게 문안하러 광야에서 전령들을 보냈거늘 주인이 그들을 모욕하였나이다 15 우리가 들에 있어 그들과 상종할 동안에 그 사람들이 우리를 매우 선대하였으므로 우리가 다치거나 잃은 것이 없었으니 16 우리가 양을 지키는 동안에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있어 밤낮 우리에게 담이 되었음이라 17 그런즉 이제 당신은 어떻게 할지를 알아 생각하실지니 이는 다윗이 우리 주인과 주인의 온 집을 해하기로 결정하였음이니이다 주인은 불량한 사람이라 더불어 말할 수 없나이다 하는지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발과 다윗은 어떠한 관계였습니까?
2. 나발은 왜 다윗의 도움을 거절하였습니까?
▧ 본문해설
나발에게 평강을 비는 다윗(2-8)
사무엘이 죽은 후에 다윗은 나발이라는 부유한 목축업자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러한 다윗의 요청은 다윗의 무리가 들에서 나발의 목자들과 양들을 선대하고 지켜준 데 대한 대가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소년들에게 나발에게 소유를 달라고 요청하기 전에 먼저 “평강”을 빌어 주도록 당부했습니다. 다윗이 이렇게 평강의 인사를 건낸 것은 궁극적으로 사람과 물질과의 관계가 하나님 중심으로 이해되어야 함을 보여 줍니다. 우리 자신을 포함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즉, 지금은 비록 나발이 관리하도록 맡겨진 소유물들이지만, 그것은 이웃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과 우리, 그리고 물질과의 바른 관계입니다. 그럴 때 진정한 평강이 임합니다.
배은망덕한 나발(9-13)
소년들이 전하는 말을 들은 나발은 자신이 다윗이라는 사람을 도무지 알지 못하는데, 어째서 자신의 소중한 재물들을 그에게 주어야 하느냐고 반문합니다. 할 수 없이 다윗의 소년들은 빈손으로 다윗에게 되돌아오고, 이에 분노한 다윗은 400명 정도를 데리고 나발을 치러 올라갑니다. 나발은 다윗의 소년들이 들판에서 선을 베푼 일들에 대해서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자신은 다윗을 모른다며 물질을 나누기를 거부했습니다. 하나님이 소유주이신 모든 물질은 잠시 관리하도록 우리에게 맡겨진 것들입니다. 따라서 그 모든 것에 대해 우리는 아무런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 이 물질들은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흘려보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누는 마음은 성도에게 마땅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물질을 주시는 것은 가난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함인데, 우리 시대의 교회와 우리 자신들은 나발과 같이 자신의 소유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하나님의 청지기 직분을 소홀히 하지는 않습니까?
▧ 적용
1. 나의 소유는 모두가 다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며, 그분의 뜻대로 사용되길 소망하는가?
2. 나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들에게 얼마나 감사하며 보답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신실한 청지기가 되게 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자비를 베풀며, 은총을 입은 자에게 보답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참고자료 바로가기 ☞ 빛을 전한 사람들 p 66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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