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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1/21,월) - 봉인된 두루마리(대상 24:1-31)

by ☆★★★ 2019.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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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 장년교과 4과.pdf

▧ 오늘의 말씀 : 역대상 24:1-31

피차에 차등 없이(1-5)

[1] <제사장의 할 일> 아론의 자손은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아론의 아들은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입니다.
[2] 나답과 아비후는 그들의 아버지보다도 먼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아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3] 다윗은 엘르아살 가문과 이다말 가문을 둘로 나누어서 따로따로 일을 맡겼습니다. 엘르아살의 자손 사독과 이다말의 자손 아히멜렉이 다윗을 도왔습니다.
[4] 이다말의 가문보다 엘르아살의 가문에 지도자가 더 많았습니다. 엘르아살의 가문에는 지도자가 열여섯 명 있었고, 이다말의 가문에는 여덟 명 있었습니다.
[5] 제비를 뽑아 엘르아살과 이다말의 가문에서 사람들을 선택했습니다. 각 가문에서 뽑힌 사람 가운데서 어떤 사람은 거룩한 곳인 성소를 맡고, 어떤 사람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명하신 규례대로(6-31)

[6] 레위 사람이며 느다넬의 아들인 서기관 스마야가 다윗 왕과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각 가문의 지도자들 앞에서 그 자손들의 이름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제비를 뽑아 엘르아살과 이다말 가문이 맡을 일을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뽑힌 사람은 다음과 같습니다.
[7] 처음으로 뽑힌 사람은 여호야립이고, 둘째는 여다야입니다.
[8] 셋째는 하림이고, 넷째는 스오림입니다.
[9] 다섯째는 말기야이고, 여섯째는 미야민입니다.
[10] 일곱째는 학고스이고, 여덟째는 아비야입니다.
[11] 아홉째는 예수아이고, 열째는 스가냐입니다.
[12] 열한째는 엘리아십이고, 열두째는 야김입니다.
[13] 열셋째는 바이고, 열넷째는 예세브압입니다.
[14] 열다섯째는 빌가이고, 열여섯째는 임멜입니다.
[15] 열일곱째는 헤실이고, 열여덟째는 합비세스입니다.
[16] 열아홉째는 브다히야이고, 스무째는 여헤스겔입니다.
[17] 스물한째는 야긴이고, 스물두째는 가물입니다.
[18] 스물셋째는 들라야이고, 스물넷째는 마아시야입니다.
[19] 이들은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도록 뽑힌 사람입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아론이 세운 규례에 복종했습니다.
[20] <다른 레위 사람> 나머지 레위 자손의 이름은 이러합니다. 수바엘 은 아므람의 자손이며 수바엘의 자손은 예드야입니다.
[21] 잇시야는 르하뱌의 맏아들입니다.
[22] 이스할 가문에는 슬로못 이 있고, 슬로못의 자손은 야핫입니다.
[23] 헤브론의 맏아들은 여리야이며, 둘째는 아마랴이고, 셋째는 야하시엘이고, 넷째는 여가므암입니다.
[24] 웃시엘의 아들은 미가이며, 미가의 아들은 사밀입니다.
[25] 미가의 동생은 잇시야이고, 잇시야의 아들은 스가랴입니다.
[26] 므라리의 자손은 마흘리와 무시입니다. 야아시야의 아들은 브노입니다.
[27] 야아시야의 또 다른 아들은 소함과 삭굴과 이브리입니다.
[28] 마흘리의 아들은 엘르아살이고, 엘르아살은 아들이 없었습니다.
[29] 기스의 아들은 여라므엘입니다.
[30] 무시의 아들은 마흘리와 에델과 여리못입니다. 이들이 가문별로 적은 레위 사람입니다.
[31] 그들도 그들의 친척인 아론 자손의 제사장들처럼 다윗 왕과 사독과 아히멜렉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각 가문의 지도자들 앞에서 일을 맡기 위해 제비를 뽑았습니다. 맏아들의 집안이나 막내아들의 집안이나 똑같이 제비를 뽑았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제사장 24반열을 어떤 방식으로 나누어 직무를 맡겼으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2. 레위 자손들이 제사장을 돕는 데 지침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 본문해설

피차에 차등 없이(1-5)

하나님은 공평과 질서를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입니다. 성전이 건축되면 각 지역에 흩어져 있던 제사장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몰려들어 혼란스러워질 수 있었습니다. 이에 다윗은 아론의 아들들 중 엘르아살 자손과 이다말 자손에서 인구 비례로 각각 16명과 8명의 우두머리를 뽑고 제사장 24반열을 조직합니다. 이들은 차등 없이 제비 뽑아 그 섬기는 직무와 순서를 정했습니다. 하나님의 공동체에서 제비뽑기는 하나님께 모든 결정을 맡기는 믿음의 표현이요, 다툼과 불만을 제거하는 가장 공정한 방법으로 통용되었습니다. 성도는 공동체 안에서 불공평하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지 않도록 공정한 방식으로 일을 진행해야 합니다.

명하신 규례대로(6-31)

하나님을 섬길 때, 어떤 방식으로 섬기느냐가 중요합니다. 24장 1~19절은 제사장 24반열을 소개하고, 20~31절은 레위 지파 중 아론 자손을 제외하고 제사장을 돕는 레위인 24반열을 소개합니다. 이들 역시 장자 가문이든 막내 가문이든 서열에 상관없이, 차등 없이 제비 뽑아 직무와 순서를 정합니다(31절). 역대기 기자가 다윗 시대 제사장이 아닌, 그들의 조상 ‘아론’(19절)을 언급한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구별된 사람들이 기억해야 할 사항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명하신 규례’(출 28:40~43; 민 8:2~3)를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대와 환경이 달라져도 봉사의 본질은 바뀌지 않습니다. 성도는 인간적인 생각과 편의가 아닌, 하나님 뜻과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1. 우리 공동체에서 차등이 없도록 진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2. 지금 다수의 사람이나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님 말씀을 따라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세상 방식으로 차등을 두며 상처를 주는 일이 없게 하소서. 저부터 더 쉽고 편한 일, 더 높고 화려한 자리를 원했던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하나님이 정해 주신 자리, 맡겨 주신 일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며 열등감이나 우월감 없이 충성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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