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교과 QT(12/7,금) - 더 깊은 연구를 위해(고전 12:1-11)

2018-4 장년교과 10과.pdf

▧ 오늘의 말씀 : 고린도전서 12:1-11

성령의 은사(1-3)

[1] <영적인 선물> 성도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성령께서 주시는 선물들에 대해 모르기를 원치 않습니다.
[2] 여러분은 이방인으로 있었을 때, 말도 못하는 우상의 이끌림을 받았다는 사실을 아실 것입니다.
[3]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알려 드릴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하는 사람은 “예수님은 저주받은 사람이다”라고 말하지 않으며, 성령을 통하지 않고는 “예수님은 주님이시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은사와 그 목적(4-11)

[4] 선물은 다양하지만 성령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5] 섬기는 일은 다양하지만 주님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6] 일하는 것은 여러 가지이지만 모든 사람 속에서 모든 일을 하시는 분은 같은 하나님이십니다.
[7]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나타나신 것은 공동의 이익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8] 어떤 이는 성령으로부터 지혜의 말씀을, 다른 사람은 동일한 성령에게서 지식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9] 또 어떤 사람은 같은 성령으로부터 믿음을, 다른 사람은 병 고치는 능력을,
[10] 다른 사람은 기적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또 다른 사람은 예언을, 다른 사람은 영들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또 다른 사람들은 다양한 언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어떤 사람은 그 언어들을 통역할 수 있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11] 이 모든 일은 한 분이신 같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성령께서는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이런 것들을 나누어 주십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구원받은 증거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2. 하나님이 우리 공동체의 구성원들에게 주신 은사는 어떤 것입니까?


▧ 본문해설

오직 성령으로(1-3)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영적인 은사들에 대해서 올바로 알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은사들에 무지하며 무관심하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영적인 은사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먼저 성령에 대해서 성도들이 주의를 기울이도록 합니다. 영적인 은사가 무엇인지 알고 영적인 은사에 관하여 참된 지식을 가지려면 먼저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은사를 말하기 전에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사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나는 매 순간 성령의 도우심으로 살고 있습니까?

성령의 은사와 그 목적(4-11)

바울은 우리에게 주어진 영적인 은사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내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께 관심을 기울이고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영적인 은사들은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주시고 교회의 유익을 위해 성령이 나타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교회와 같이 이기적인 목적으로 영적 은사를 추구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은사를 땅에 묻고 활용하지 않음으로 인해 신앙이 소극적이 되고 무기력하게 되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은사의 근원이시며, 그 모든 은사들이 교회를 위해 사용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은사로서 지체들을 세워 주어야 합니다.


▧ 적용

1. 성령님이 누구이시며 어떤 역할을 하시는지 더 깊이 알기를 원한다.

2. 나는 어떤 성령의 은사를 가지고 있는가? 그 은사를 어떻게 활용하며 섬기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주님, 나에게 주신 작은 은사를 잘 활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우리 공동체에 주신 다양한 은사를 통해 공동체가 더욱 아름다워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