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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고린도후서

안교교과 QT(12/4,화) - 연합을 위한 영적인 은사(고후 10:12-18)

by ☆★★★ 2018.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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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 장년교과 10과.pdf


▧ 오늘의 말씀 : 고린도후서 10:12-18

[12] 우리는 스스로를 칭찬하는 사람들로 비춰지거나 그런 사람들과 비교될 생각이 조금도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들이 만든 표준에다 자신들을 재거나 비교하는데, 이는 그들이 지혜가 없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정해진 한계를 넘어서는 자랑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영역 안에서만 자랑합니다. 이 한계가 여러분에게까지 미쳤습니다.
[14]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한계를 넘어서 여러분에게 간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가지 못할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여러분이 있는 곳까지 간 것입니다.
[15]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넘어서서 다른 사람들이 수고한 것을 이용하여 자랑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여러분의 믿음이 자라감에 따라 우리의 활동 범위도 여러분 가운데서 크게 확장되는 것입니다.
[16] 그렇게 되면, 우리는 여러분이 있는 지역을 넘어서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자기 지역에서 이미 이루어 놓은 일을 가지고 자랑하고 싶지 않습니다.
[17] 오히려 “자랑하는 자는 주님 안에서 자랑해야 합니다.”
[18] 옳다고 인정받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칭찬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서 칭찬하시는 사람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주께서 칭찬하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 본문해설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 (12-18절)

사도 바울은 자신을 소개하기를, 자랑할 요소가 전혀 없음에도 스스로를 칭찬하는 자들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자들은 그 자랑과 칭찬의 기준이 주님이나 그분의 말씀이 아니라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들을 가리켜 ‘지혜가 없는 자’라 부릅니다. 지혜로운 자들은 자신의 분량 안에서만 자랑하는 자들입니다. 바울의 자랑은 특별히 그가 고린도 지역까지 나아가 그들에게 복음을 힘을 다해 증거하고 그들 가운데 신실한 회심자들을 얻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대적자들은 바울이 떠난 후 그 교회에 슬며시 침투하여 바울이 이루어놓은 업적들이 마치 자신들이 이룬 것인 양 자랑하였던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이룬 영적 결과들을 바라보며 즐거워하되 그 모든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인식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 적용

나는 나의 모든 행동과 업적이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만한 것인지에 늘 관심을 기울입니까?


▧ 기도

주님, 세상에 처해 있으면서 세상과 싸우는 영적 전쟁터의 본질을 깨닫게 하시고, 인간의 힘이 아닌 오직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죄의 본성과 싸워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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