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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사도행전

안교교과 QT(8/1,수) - 초기 바울의 사역(행 9:19-25)

by ☆★★★ 2018.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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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 장년교과 5과.pdf

▧ 오늘의 말씀 : 사도행전 9:19-25

핍박자에서 전도자로!(19-25)

[19] 그는 음식을 먹고 기운을 되찾았습니다. <다마스커스에서 설교하는 사울> 사울은 며칠 동안 다마스커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20] 그는 곧바로 회당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21] 사울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놀라서 물었습니다.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믿던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던 사람이 아닙니까? 그가 이 곳에 온 것도 제자들을 붙잡아서 대제사장들에게 넘겨 주려는 것이 아니었습니까?”
[22] 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을 얻어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을 증명하므로, 다마스커스에 사는 유대인들은 당황스러워했습니다.
[23] <도망가는 사울> 여러 날이 지난 뒤,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기로 모의하였습니다.
[24] 그러나 사울은 그들의 계획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25] 어느 날 밤, 사울의 제자들이 광주리에 사울을 담아 성벽에 난 구멍을 통해 그를 성 밖으로 달아 내렸습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주님을 믿지 않고 대적하는 자들을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본문해설

핍박자에서 전도자로!(19-25)

바울은 전에 열렬한 유대교의 옹호자요 예수의 제자들을 박해하는 데 지칠 줄을 모르는 사람으로 알려졌었다. 용기, 자립적인 정신, 끈기, 재능과 훈련 등 그는 거의 어떠한 일에도 종사할 수 있었다. 그의 논리에는 비범한 명석함이 있었고 그의 풍자는 상대를 꼼짝 못 하게 하였다. 그런데 이제 유대인들은 특출하게 전도 유망한 이 젊은이가 전에 박해하던 사람들과 연합할 뿐 아니라 담대히 예수의 이름으로 전도하는 것을 보았다.
싸움에서 전사한 장군은 아군에는 손실이지만 그의 죽음으로 원수가 힘을 더 얻지는 않는다. 그러나 탁월한 사람이 반대 세력에 가담할 때에는 그의 봉사를 잃을 뿐 아니라 그가 가담한 상대편에는 결정적인 이익을 가져다 준다. 주께서는 다소 사람 사울을 다메섹 도상에서 쉽게 죽이실 수가 있었다. 그리하였더면 박해의 세력은 크게 그 힘을 잃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섭리로 사울의 생명을 아끼셨을 뿐 아니라 회개시키심으로 그 용사를 적진으로부터 그리스도의 편으로 옮기셨다. 단호한 목적과 불요 불굴의 용기를 가진 웅변가요 통렬한 비평가인 바울은 초대 교회가 필요로 한 모든 자격을 구비하고 있었다.
반대가 너무 맹렬히 일어났으므로 바울은 다메섹에서 일을 계속할 수가 없었다. 하늘에서 온 사자가 당분간 떠나라고 명하였으므로 그는 “아라비아로” (갈 1:17)가 거기서 안전한 피난처를 찾았다.
이 한적한 광야에서 바울은 조용히 연구하고 명상할 기회를 가졌다. 그는 그의 과거의 경험을 조용히 회고하였고 완전히 회개하였다. 그는 그의 회개가 가납되어 그의 죄가 용서받았음을 알 때까지 마음을 다하여 쉬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찾았다. 그는 예수께서 장차 그의 봉사에 그와 함께 하신다는 보증 얻기를 갈망하였다. (행적, 125).


오늘의 기도

주여, 아무리 악한 자도 주님을 위해 크게 쓰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바라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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