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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사도행전

안교교과 QT(7/12,목) - 첫 열매들(행2:37-41)

by ☆★★★ 2018.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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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 장년교과 2과.pdf

▧ 오늘의 말씀 : 사도행전 2:37-41

말씀의 역사(37-41)

[37]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렸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38] 베드로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회개하고 여러분은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죄는 용서받을 것이며,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39] 이것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뿐만 아니라, 먼 곳에 떨어져 사는 사람들, 즉 주 우리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약속입니다.”
[40] 베드로는 이 밖에도 다른 여러 말로 그들에게 호소하고, 이 악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고 권하였습니다.
[41] 베드로의 설교를 받아 들인 사람들은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 날, 믿은 사람의 수는 삼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청중의 반응은 어떠합니까?


본문해설  

말씀의 역사(37-41)

이제 그들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하는 제자들의 말을 들었다. 제사장들과 관원들은 떨었다. 백성들은 가책과 고민에 사로잡혔다. “저희가 …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하였다. 제자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 중에는 그들의 신앙에 성실한 헌신적인 유대인들이 있었다. 설교자의 말에 함께 하였던 능력이 예수가 과연 메시야이셨음을 그들에게 확신시켰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베드로는 가책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저희가 그리스도를 거절한 것은 제사장과 관원들에게 기만을 당했기 때문이며, 만일 그들이 계속 이 사람들의 권고를 바란다면, 그리고 저희가 담대히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고 제사장과 관원들이 먼저 그렇게 하기까지 기다린다면 저희는 결코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없으리라는 사실을 충분히 권고하였다. 그 힘있는 사람들은 비록 경건을 고백했지만 사실은 세상의 부와 영광을 열망하고 있었다. 그들은 빛을 받기 위해 즐겨 그리스도께 나오지 않았다.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설명하셨던 성경 말씀이 이러한 하늘의 빛으로 말미암아 그들 앞에 완전한 진리의 빛으로 제시되었다. 그 너머를 보지 못하도록 그들을 막았던 장막은 이제 폐지되어 제거되었으므로, 그들은 그리스도의 사명의 목적과 그분의 나라의 성질을 완전하고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다. 제자들은 구주의 능력으로 말하였으므로 청중들에게 구속의 경륜을 드러낼 수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가책을 느끼고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들은 제사장들이 가르친 유전과 미신을 마음에서 제거하고, 대신 구주의 교훈을 받아들였다.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행적, 41).


오늘의 기도  

주여, 초대교회 공동체의 모습이 한국 교회(공동체)에도 드러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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