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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사도행전

안교교과 QT(7/5,목) - 열 두 사도(행 1:15-26)

by ☆★★★ 2018.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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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 장년교과 1과.pdf

▧ 오늘의 말씀 : 사도행전 1:15-26

맛디아의 선택(15-26)

[15] 며칠 후, 약 백이십 명쯤 되는 신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베드로가 자리에서 일어나 말했습니다.
[16] “형제 여러분, 성령께서 다윗을 통해 유다에 관해 말씀하신 것 중에, 유다가 예수님을 잡아간 사람들의 앞잡이가 될 것이라고 예언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17] 유다는 우리와 행동을 같이했던 사람이며, 우리처럼 사도직을 맡았던 사람이었습니다.
[18] 유다는 의롭지 못한 행동을 한 대가로 받은 돈으로 밭을 샀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밭에서 거꾸로 떨어져 배가 터지고 창자가 밖으로 나온 채 죽었습니다.
[19]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소문을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밭을 자기들 말로 ‘아겔다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겔다마’란 ‘피의 밭’이란 뜻입니다.
[20] 시편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의 집을 폐허로 만드시고 아무도 그 곳에 살지 못하게 하소서!’ 또, 시편 다른 곳에는 ‘다른 사람이 그의 직책을 차지하게 하소서!’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1] 그러므로 주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이곳 저곳을 다니시던 동안, 우리와 같이 다녔던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을 뽑아야 하겠습니다.
[22] 뽑힐 사람은 요한이 사람들에게 침례를 주던 때부터 예수님께서 우리를 떠나 하늘로 올라가실 때까지 우리와 함께 있던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 사람은 우리와 함께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는 증인이 될 것입니다.”
[23] 그러자 사람들은 유스도라고 알려져 있고 바사바라고도 불리는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을 추천했습니다.
[24] 그 때, 사도들은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십니다. 주님께서는 이 두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하셨습니까?
[25] 자기 직분을 떠나 자기가 원래 속했던 곳으로 간 유다를 대신해서 이 사도의 직분을 맡을 사람이 누구인지를 저희에게 보여 주십시오”라고 기도했습니다.
[26] 기도를 마친 후, 제비를 뽑아 보니 맛디아가 뽑혔습니다. 이 때부터 맛디아는 다른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가 되었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유다를 대신하여 사도가 될 사람의 자격이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맛디아의 선택(15-26)

이 성경절에서 우리는 주께서 특정한 자리를 채우기 위하여 특정한 사람들을 갖고 계심을 알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이 신중하게 행동하고 신성한 책임을 배반하지 않을 사람들을 현명하게 선택하도록 가르치실 것이다. 만일 그리스도 당시의 신자들이 책임 있는 위치를 위해 사람들을 택하는 일에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면 이 시대에 사는 우리도 분명히 크게 신중히 행동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 제시하고 우리를 위해 택해 주시도록 열렬한 기도로 그분께 구해야 한다.
하늘에 계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업에서 책임을 감당할 경험 있는 사람들을 택하셨다. 이 사람들은 특별한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 만일 모든 사람들이 이 선택된 사람들에게 주어진 세력에 동조한다면 정지(停止)가 요구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사업에 짐을 지도록 택함을 받은 자들은 경솔하거나 자신감에 넘치거나 이기적이어서는 안 된다. 그들의 모본이나 감화가 결코 악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 주께서는 그분의 사업에 통속적인 것이 들어가게 하는 관념을 발전시키고, 그 사업을 언제나 두르고 있어야 할 거룩함을 제해 버리는 자유를 남녀들에게 주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사업은 백성들에게 갈수록 더 거룩한 것이 되어야 한다. 모든 면에서 우리는 진리의 고상한 성격을 높여야 한다. 우리의 기관에서 하나님의 사업의 수호자로 택함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뜻과 길을 언제나 첫째로 삼아야 한다. 사업 전반의 건강은 교회에서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도록 임명된 사람들의 성실성에 좌우된다(9증언, 263-264).


▧ 적용을 위한 질문

교회의 직분을 뽑기 위하여 기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주여, 오늘 저에게, 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성령님임을 깨닫게 하시고, 성령을 사모하며 항상 기도에 힘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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