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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6/1,금) - 더 깊은 연구를 위해(계 20:1-10)

by ☆★★★ 2018.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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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 장년교과 9과.pdf

▧ 오늘의 말씀 : 요한계시록 20:1-10

[1] <천 년 왕국> 나는 또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천사는 끝없는 구덩이의 열쇠를 갖고 있었고, 손에는 큰 쇠사슬을 쥐고 있었습니다.
[2] 천사는 오래된 뱀, 곧 마귀인 용을 잡아 쇠사슬에 묶어 천 년 동안
[3] 끝없는 구덩이에 던져 넣고, 입구를 막아 열쇠로 잠가 버렸습니다. 용은 천 년이 지나기까지 세상 사람들을 더 이상 유혹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천 년이 지나면, 그 용은 잠시 동안 풀려날 것입니다.
[4] 또 나는 몇 개의 보좌에 앉은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들 앞에는 예수님을 증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죽은 영혼들이 서 있었습니다. 이 영혼들은 짐승과 우상에게 절하지 아니하고, 이마나 손에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다시 살아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다스릴 것입니다.
[5] 그러나 나머지 죽은 자들은 천 년이 지나갈 때까지 살아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첫째 부활입니다.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되고 거룩한 자들입니다. 그들에게는 두 번째 죽음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그분과 함께 천 년 동안, 왕노릇할 것입니다.
[7] 천 년이 지나면, 사탄은 감옥에서 풀려날 것입니다.
[8] 그리고는 온 세상에 있는 나라들, 곧 곡과 마곡을 꾀어 전쟁 준비를 할 것입니다. 모인 군대는 그 수가 너무 많아 바닷가의 모래 같을 것입니다.
[9] 그들은 진군하여 성도들의 진영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도시를 포위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불사를 것입니다.
[10] 그리고 그들을 꾀던 사탄은 짐승과 거짓 예언자와 함께 유황이 타는 불못에 던져져 밤낮으로 끊임없이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 본문해설

“이 곳이 사단과 악한 천사들이 일천년간 거할 곳이다. 사단은 지구에 갇혀서 다른 세계에 접근하여 결코 타락한 적이 없는 자들을 유혹하고 괴롭힐 수 없게 될 것이다. 그가 결박당한다는 것은 이러한 의미에서 하는 말이다. 그가 세력을 행사할 대상자는 한 사람도 남아 있지 않다. 여러 세기 동안 오로지 그의 기쁨이 되어 온 기만과 파괴 행위에서 그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선지자 이사야는 사단이 패배당하는 때를 미리 보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격동시키며 세계를 황무케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사 14:12-17).
육천년간 사단의 반역 행위는 “땅을 진동”시켰다. 그는 “세계를 황무케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았다. 그는 육천년간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의 감옥에 가두어 두었다. 사단은 그들을 영원히 가두어 두고자 하였으나 그리스도께서 그의 속박을 깨뜨리시고 갇힌 자들을 자유롭게 놓아 주셨다.
이제 악인들까지도 사단의 세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있다. 그러므로 그는 그의 악한 천사들과 함께 남아있으면서 죄악이 가져온 저주의 결과가 어떠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 “열방의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어 쫓겼으니 … 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일반으로 안장함을 얻지 못하”(사 14:18-20)느니라.
일천년간 사단은 그 황폐된 땅에서 방황하며 그가 하나님의 율법을 거스려 반역한 결과를 바라본다. 그 기간에 당하는 사단의 고통은 참으로 크다. 타락한 이후로 그는 끊임없는 활동때문에 반성할 여유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그는 그의 세력을 빼앗기고 처음에 하늘 정부를 반역한 이래 그가 담당해 온 역할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그는 자기가 자행한 모든 죄악 때문에 고통을 받아야 하고, 그가 범하도록 유혹한 죄에 대하여 형벌을 받아야 하는 무서운 장래를 내다보면서 두려워 떤다.”(쟁투, 659-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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