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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5/3,목) - 속죄일(레 16:11-22)

by ☆★★★ 2018.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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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 장년교과 5과.pdf

▨ 오늘의 말씀 : 레 16:11-22

대제사장을 위한속죄 제사(11-14)

[11] 아론은 자기를 위해 속죄 제물로 수소를 바쳐라. 그렇게 하여 자기와 자기 집의 죄를 씻는 예식을 행하여라. 아론은 자기를 위해 속죄 제물로 바칠 수소를 잡아라.
[12] 그런 다음에 아론은 여호와 앞의 제단에서, 피어 있는 숯으로 가득한 향로를 들고, 곱게 빻은 향 가루 두 움큼을 쥐고, 휘장 안으로 들어가서,
[13] 여호와 앞에서 그 향을 불 위에 놓아라. 그래서 그 향 연기가 언약궤 위의 속죄판을 덮게 하여라. 그래야 네가 죽지 않을 것이다.
[14] 그리고 아론은 수소의 피 얼마를 받아, 손가락으로 피를 찍은 다음에 속죄판 위쪽에 한 번 뿌리고, 속죄판 앞에 일곱 번 뿌려라.

백성을 위한 속죄 제사(15-22)

[15] 그런 다음에 아론은 백성을 위해 속죄 제물인 숫염소를 바쳐라. 아론은 그 숫염소의 피를 휘장 안으로 가져가서, 수소의 피와 마찬가지로 속죄판 위쪽과 앞에 뿌려라.
[16] 그렇게 하여 성소를 깨끗하게 하여라.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부정하게 되었고, 온갖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론은 부정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있는 회막도 깨끗하게 하여라.
[17] 아론이 회막에 들어가서, 자기와 자기 집과 이스라엘 모든 무리를 위해 죄를 씻는 예식을 하는 동안, 아무도 회막에 들어가지 마라.
[18] 아론은 성소에서 모든 예식을 마친 뒤에 여호와 앞의 제단으로 나아오너라. 거기서 아론은 제단을 깨끗하게 하는 예식을 한 뒤에 수소와 숫염소의 피 가운데 얼마를 받아서 제단 뿔에 발라라.
[19] 그리고 그 피 가운데 얼마를 손가락으로 찍어서 제단 위에 일곱 번 뿌려라. 그렇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죄로 말미암아 부정해진 제단을 깨끗하게 하고 거룩하게 하여라.
[20] 아론은 성소와 회막과 제단을 깨끗하게 하는 예식을 한 뒤에 살아 있는 숫염소를 여호와께 가져오너라.
[21] 아론은 살아 있는 숫염소의 머리에 두 손을 얹고,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를 고백하여, 그 죄를 숫염소의 머리에 두어라. 그리고 미리 정한 사람을 시켜 그 숫염소를 광야로 내보내어라.
[22] 그렇게 하면 그 숫염소는 백성의 모든 죄를 지고 광야로 나갈 것이다. 그리고 광야에서 멀리 떠나가게 하여라.


▨ 본문해설

대제사장을 위한속죄 제사(11-14)

예수님이 친히 그분의 몸을 바치신 희생 제사는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습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의롭고 거룩하시기 때문에 자신을 위해 속죄의 제사를 드리실 필요가 없습니다. 반면 아론은 이스라엘을 위한 속죄제를 드리기 전에 먼저 자기와 집안을 위해 속죄제를 드려야 했습니다. 먼저 속죄 제물인 수송아지를 잡고, 여호와 앞에 분향해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고, 수송아지의 피를 속죄소 동쪽과 속죄소 앞에 일곱 번 뿌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죄를 속죄하기 위해 반드시 피를 요구하며, 오직 피로써만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완벽한 제사인 그리스도의 속죄 제사로 인해 우리에겐 더 이상 다른 희생 제사가 필요 없습니다.

백성을 위한 속죄 제사(15-22)

아론이 자신과 집안을 위해 속죄한 후에는 이스라엘 회중을 위해 염소를 잡아 그 피를 속죄소 위와 앞에 뿌려야 합니다. 이로써 이스라엘의 부정과 죄로 더럽혀진 지성소와 성막 본체를 속죄합니다. 아론이 지성소에서 속죄 제사를 드리는 동안 누구든지 회막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 속죄하는 중보자는 대제사장뿐이며, 완전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만이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참 중보자가 되십니다. 아론은 또 제단에 나와서 수송아지와 염소의 피를 제단 귀퉁이 뿔에 바르고 피를 그 위에 일곱 번 뿌려 제단을 정결하게 합니다. 그 후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해 이스라엘의 죄를 모두 전가한 후 정해진 사람에게 그 염소를 맡겨 광야로 내보냅니다. 모든 죄를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신 예수님이 떠오르는 대목입니다.  
 
 
▨ 적용을 위한 질문

1. 자신을 돌아보아 회개하는 기도의 ‘향연’이 날마다 계속됩니까?

2. 유일한 중보자이신 예수님 외에 다른 길을 찾는 이가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예수님의 피 흘림이 없이는 결코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다시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저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게 하시며, 주님의 보혈에 힘입어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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