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 장년교과 9과.pdf
▧ 오늘의 말씀 : 레위기 22:17-33
흠 없는 예물(17-25)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8]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여라. 이스라엘 백성이나 그 백성과 함께 사는 외국인이 번제를 바칠 때는, 그것이 맹세한 것을 갚기 위해 바치는 제물이든 아니면 스스로 원해서 바치는 제물이든,
[19] 소나 양이나 염소를 바치되 흠 없는 수컷으로 바쳐라. 그래야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실 것이다.
[20] 흠이 있는 것을 바치지 마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지 않으실 것이다.
[21] 누구든지 여호와께 화목 제물을 바칠 때는, 그것이 맹세한 것을 갚기 위해 바치는 제물이든 아니면 스스로 원해서 바치는 제물이든, 소나 양을 바치되 흠 없는 수컷으로 바쳐라. 그래야 여호와께서 즐거이 받으실 것이다.
[22] 앞을 못 보는 것이나, 뼈가 부러진 것이나, 다리를 저는 것이나, 고름이 흐르는 것이나, 피부병에 걸린 것을 여호와께 바치지 마라. 그런 짐승을 제단 위에 바치지 마라. 그런 것들은 여호와께 태워서 드리는 제물이 될 수 없다.
[23] 소나 양이 보통 것보다 작거나 생긴 모습이 성하지 않은 것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스스로 원해서 바치는 제물이라면 바쳐도 괜찮다. 그러나 맹세한 것을 갚기 위해 바치는 제물이라면 바칠 수 없다.
[24] 고환이 터졌거나 으스러졌거나 찢어졌거나 잘린 짐승은 여호와께 바치지 마라. 너희가 사는 땅에서 그런 짐승을 바쳐서는 안 된다.
[25] 그런 짐승을 외국인에게 받아서 여호와께 제물로 바쳐서도 안 된다. 그런 짐승은 상한 것이며 흠이 있는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기뻐하지 않으실 것이다.”
거룩하게 하는여호와(26-33)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7] “소나 양이나 염소가 태어나면 칠 일 동안은 그 어미와 함께 있게 하여라. 그러나 팔 일째 되는 날부터 그것을 제물로 바치면 여호와께서는 그것을 받아 주실 것이다.
[28] 그러나 새끼와 그 어미를 같은 날에 잡지 마라. 암소나 암양이나 다 마찬가지다.
[29] 너희가 여호와께 감사의 제물을 바칠 때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쁘게 받으시도록 바쳐라.
[30] 너희는 그 바친 짐승을 그 날에 먹어라. 이튿날 아침까지 그 고기를 남기지 마라. 나는 여호와이다.
[31] 내 명령을 잘 기억하고 그대로 지켜라. 나는 여호와이다.
[32]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마라. 너희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내가 거룩하다는 것을 드러낼 것이다.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다.
[33]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기 위해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여호와이다.”
▧ 본문해설
흠 없는 예물(17-25)
성도는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돌보심의 은혜에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내어 주셨습니다. 이 은혜에 감사해 우리는 하나님께 가장 귀한 것을 드려야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나 거류민이 제물을 드릴 때는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만한 제물, 곧 흠 없는 수컷을 드려야 합니다. 자원 제물로는 흠이 있는 소나 양을 쓸 수 있으나 서원 제물로는 합당하지 않습니다. 무엇이든지 결점이나 흠이 있는 것은 하나님이 기쁘게 받지 않으십니다. 자신이나 자기 가족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투자하지만 하나님의 나라와 이웃을 위해서 쓰는 데는 인색한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에 인색해서는 안 됩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을 먼저 드리는 믿음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거룩하게 하는여호와(26-33)
성도는 하나님과 이웃 앞에서 온전하고 흠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이 높아집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태어나면 7일 동안은 어미와 같이 있게 하고, 8일째 이후에 제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잡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한낱 동물에게도 사랑과 자비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릴 뿐 아니라 그분의 계명을 지켜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은 허울뿐인 제사보다 참된 순종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인생의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임을 기억하고, 온전한 순종과 헌신으로 그 목적을 이뤄 가십시오.
▧ 적용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빚진 자’임을 기억합니까?
2. 오늘 어떤 순종으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겠습니까?
▧ 오늘의 기도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위해 나머지 것들을 기꺼이 버릴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소원합니다. 저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 주신 주님께 진정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땅히 헌신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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