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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2/23,금) - 과부의 헌신(눅 21:1-4)

by ☆★★★ 2018.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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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 장년교과 8과.pdf

▧ 오늘의 말씀 : 누가복음 21:1-4

과부의 헌신(1-4)

[1] <과부의 헌금> 예수님께서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을 넣는 것을 보셨습니다.
[2] 또 가난한 과부가 렙돈 동전 두 개를 넣는 것을 보셨습니다.
[3]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가난한 과부가 그 누구보다도 더 많은 헌금을 하였다.
[4] 이 사람들은 다 넉넉한 가운데서 헌금을 드렸다. 그러나 이 여자는 매우 가난한 가운데서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드렸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어떤 기준으로 헌금을 드리고 있습니까?


▧ 본문해설

과부의 헌신(1-4)

"예수께서는 연보궤가 있는 마당에 계셨으며 거기서 저희 예물을 넣으려고 오는 사람들을 바라보셨다. 많은 부자들이 매우 자랑하는 태도로 많은 예물을 가지고 와서 드렸다. 예수께서는 슬픔으로 그들을 바라보셨으며 그들의 후한 예물에 대하여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다. 한 불쌍한 과부가 남들이 보는 것을 두려워하여 머뭇거리면서 가까이 나아오는 것을 보시고 그리스도의 얼굴은 빛났다. 부요하고 거만한 자들이 그들의 예물을 넣으려고 옷자락을 질질 끌며 지나가는 것을 보자 그 여자는 감히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없는 것처럼 뒤로 움츠렸다. 그러나 그 여자는 비록 그것이 적을지라도 그녀가 사랑하는 사업을 위하여 어떤 일을 하고자 하였다. 그 여자는 수중에 있는 예물을 보았다.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예물에 비교하면 매우 적은 것이었으나 이것은 그녀의 소유의 전부였다. 자기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가 그 여자는 급히 두 렙돈을 놓고 빨리 돌아갔다. 그러나 이 일을 행하는 중에 그 여자는 자기를 주목하여 열심히 바라보시던 예수님의 시선과 마주쳤다.
구주께서 제자들을 불러 모으고 그들에게 과부의 가난함을 주목하도록 명하셨다. 그 때에 칭찬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이 그 여자의 귀에 들렸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자기의 행동이 이해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느꼈을 때에 그 여자의 눈에는 기쁨의 눈물이 가득 찼다.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적은 돈을 보관하여 자신을 위하여 쓰도록 충고했을 것인데 그 이유는 살찐 제사장들의 손에 넣어 주면 연보궤에 들어온 많은 값진 예물들 가운데서 그것은 보이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여자의 동기를 아셨다. 그 여자는, 성전 봉사는 하나님이 명하신 것임을 믿었으며 성전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려고 애썼다. 그 여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였다. 여자의 행동은 언제나 그녀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는 기념비가 되고 영원히 그녀의 기쁨이 될 것이었다. 여자의 마음은 예물과 함께 바쳐졌다. 그 가치는 그 동전의 가치로서가 아니요 그와 같은 행동을 하게 한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하나님의 사업에 대한 관심으로 평가되었다"(소망, 615).


▧ 적용

1. 나는 어떠한 정신으로 헌금생활에 임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서기관들의 외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진실한 믿음을 갖게 하시고, 과부처럼 내 생활의 전부를 진정으로 주님께 바치는 헌신된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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