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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1/28,일) - 5과 에덴 이후의 청지기들(사 22:15-25)

by ☆★★★ 2018.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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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 장년교과 5과.pdf

▧ 오늘의 말씀 : 이사야 22:15-25

셉나와 엘리아김(15-25)

[15] <셉나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왕궁 관리인 셉나에게 가라.
[16] 가서 그에게 전하여라.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누가 여기에 네 무덤을 파라고 하더냐? 어찌하여 네가 높은 곳에 너의 무덤을 만드느냐? 어찌하여 네 자신을 위하여 바위에 누울 장소를 파느냐?
[17] 권력을 잡은 사람아, 보아라. 나 여호와가 너를 단단히 묶어서 던져 버릴 것이다.
[18] 너를 머릿수건처럼 돌돌 말아서 넓은 땅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네가 거기에서 죽을 것이고, 네가 자랑하던 전차도 거기에 있을 것이며, 너는 네 주인의 집에서 부끄러운 사람이 될 것이다.
[19] 내가 너를 이 높은 자리에서 쫓아 내고, 네 자리에서 너를 몰아 내겠다.
[20] 그 날이 오면, 내가 힐기야의 아들인 내 종 엘리아김을 부르겠다.
[21] 내가 네 옷을 빼앗아 그에게 입혀 주고 네 허리띠를 그에게 둘러 주겠다. 그리고 네가 차지하고 있는 높은 자리까지 그에게 주고, 그를 예루살렘 백성과 유다 집안의 아버지가 되게 하겠다.
[22] 내가 또 다윗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걸어 주겠다. 그가 문을 열면 아무도 닫지 못하며, 그가 문을 닫으면 아무도 열지 못할 것이다.
[23] 그가 단단한 판에 굳게 박힌 못처럼 견고해질 것이다. 그가 자기 집안을 영예롭게 할 것이다.
[24] 그의 집안의 모든 영광이 그에게 달릴 것이며, 어른이나 어린아이나 다 그에게 의지할 것이다. 그들이 마치 그에게 매달린 접시와 항아리들 같을 것이다.’”
[25]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 날이 오면, 단단한 판에 박힌 못이 삭아서 부러져 떨어질 것이고 거기에 매달린 것도 다 깨져 버릴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은 왜 셉나를 광막한 곳에 던져 버리겠다고 하시나요?


▧ 본문해설

셉나와 엘리아김(15-25)

권력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그 권력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입니다. 셉나는 국고 관리라는 중책을 맡았으나, 직권을 남용해 나랏돈을 ‘자기를 위해’ 마음대로 씁니다. 이에 하나님이 셉나를 가차 없이 쫓아내기로 하십니다. 그리고 셉나에게 주신 모든 권력을 엘리아김에게 옮기겠다고 하시며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22절). 이는 요한계시록 3장 7절에 동일하게 나오는 말씀이며, 엘리아김은 메시아를 예표하는 인물로서 견고한 권세를 얻습니다. 하지만 그도 유다의 영원한 소망이 되진 못합니다. 우리가 모든 소망을 걸고 의지할 대상은 오직 그리스도뿐입니다. 성도는 ‘열면 닫을 자가 없는 그리스도의 권세’가 삶에 임하길 간구하며, 맡겨진 사명을 청지기 정신으로 겸손하고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합니다. 


▧ 적용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은 직임을 감당하는 내 마음과 태도를 어떻게 평가하실까요?


▧ 오늘의 기도

주님께서 저에게 맡기신 사명을 충실히 할 수 있는 마음과 능력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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