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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10/9,월) -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마 19:16-30)

by ☆★★★ 2017.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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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장년교과-2과.pdf

▧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19:16-30

영생을 얻는 비결(16-22)

[16]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어떤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17]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왜 선한 것에 대하여 내게 묻느냐? 선하신 분은 오직 한 분뿐이다. 영원한 생명을 얻고 싶다면, 계명을 지켜라.”
[18] 그 사람이 물었습니다. “어떤 계명을 지켜야 합니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살인하지 마라. 간음하지 마라. 도둑질하지 마라. 거짓 증언 하지 마라.
[19]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20] 그 청년이 말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지금까지 다 지켜 왔습니다. 그 밖에 제게 부족한 것이 무엇입니까?”
[21]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만일 네가 완전해지길 원한다면,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물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런 후에 와서 나를 따르라!”
[22] 이 말씀을 들은 청년은 매우 슬퍼하며 떠나갔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가진 재산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부자와 천국(23-26)

[23]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부자가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어렵다.
[24]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
[25]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매우 놀라서 물었습니다. “그러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26] 예수님께서 그들을 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

올바른 섬김(27-30)

[27]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른 저희에게는 무엇이 있겠습니까?”
[2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나를 따라오는 너희들은, 인자가 영광의 보좌에 앉는 새 시대에,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부족을 심판하게 될 것이다.
[29] 나를 위하여 집, 형제와 자매, 부모와 자식, 그리고 밭을 버리는 사람은 몇 배로 보상을 받을 것이며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30] 그러나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영생을 얻은 나는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겠습니까?

2. 나의 섬김에는 다른 조건이 붙어 있지는 않습니까?


본문해설  

영생을 얻는 비결(16-22)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겸손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천국을 소망 가운데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떤 부자 청년이 영생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영생을 은혜와 믿음이 아닌 행위로 얻고자 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청년은 예수님과의 대화 가운데 근심하며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는 인간의 연약함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재 집착하고 있는 것 때문에 주님을 따르지 못하는 경우는 없습니까?

부자와 천국(23-26)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정말 불가능한 일을 나타내는 데 사용하는 속어입니다. 이 말은 제자가 되라는 예수님의 초청에 응할 마음이 없어서 근심하며 돌아갔던 부자 청년을 두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이 땅에서 돈의 위력을 무시하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헌신이 필요합니다. 재물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떠합니까?

올바른 섬김(27-30)

베드로는 부자 청년이 근심하며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자신은 그렇지 않다는 우월감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으니 우리가 얻을 것이 무엇입니까?” 라고 묻습니다. 이에 주님은 놀라운 약속의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의 질문에 섬김에 대한 잘못된 동기가 있음을 아시고, 우월감과 교만에 빠져 있으면 먼저 된 자도 나중 될 수 있음을 경고하셨습니다. 나는 주님께 어떤 마음으로 헌신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내가 지금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 포기하기 힘든 것을 주님 앞에 온전히 내려놓을 수 있게 도와주시며, 겸손하게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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