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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10/8,일) - 2과 논쟁

by ☆★★★ 2017.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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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장년교과-2과.pdf

▨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8:1-13

하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1-5)

[1]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말한 것의 요점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신 대제사장이 우리와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2] 우리의 대제사장은 지극히 거룩한 곳인 성소에서 섬기고 계십니다. 그 곳은 사람이 세운 곳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거룩한 장막이요, 참 성막입니다.
[3] 모든 대제사장은 하나님께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대제사장도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드려야 했습니다.
[4]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셨다면 제사장이 되시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세상에는 율법을 따라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제사장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5] 그들이 섬기는 성소는 하늘에 있는 성소의 모형과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모세가 성막을 지을 때, 하나님께서는 “너는 모든 것을 내가 산에서 네게 보여 준 대로 주의해서 짓도록 하여라” 하고 지시하셨습니다.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6-13)

[6] 그러나 예수님께서 맡으신 제사장의 직분은 다른 제사장들의 일들보다 훨씬 더 큽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그의 백성에게 주신 언약도 옛 언약보다 훨씬 좋은 것입니다. 이 새 언약은 더 좋은 약속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7] 만일 첫 번째 언약에 아무 문제가 없다면, 두 번째 언약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잘못을 아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으로 더불어 새 언약을 맺을 때가 되었다.
[9] 이것은 그들의 조상과 맺었던 언약과는 다른 것이다. 그 때는 내가 그들을 내 손으로 붙들고 이집트에서 인도해 낼 때였다. 그러나 그들은 나와 맺은 언약을 깨뜨렸고 나도 그들을 저버렸다.
[10] 나중에 내가 다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새 언약을 맺을 것이다. 내가 나의 가르침을 그들의 마음속에 새기고 그들의 가슴에 기록할 것이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11] 그 때는 사람들이 그들의 이웃과 친척들에게 주님을 알도록 가르칠 필요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그것은 가장 작은 자부터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나를 모르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12] 나는 그들이 저지른 악한 일을 다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13]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새 언약이라 부르시고, 첫 번째 언약은 옛 언약으로 돌리셨습니다. 낡고 오래된 것은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은 무슨 의미입니까?

2. 옛 언약과 새 언약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하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1-5)

본문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구속사역을 완성하신 후 승천하시어 하나님 우편에서 대제사장으로 완전하게 사역하심을 설명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은 그의 구속사역이 완성되었다는 것과, 그 사역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그를 높이셨으며, 통치자로 앉게 하셨다는 의미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하늘에 계신 대제사장은 구약의 대제사장이 지상 성막에서 사역한 것과 달리 하늘 지성소에서 계속 사역하고 계신다고 말씀합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끊임없이 중보하십니다. 우리를 위한 대제사장이 계신다는 사실은 얼마나 큰 위로가 됩니까?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6-13)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사역이 지상 성막 사역보다 더 우월하신 것임을 새 언약의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즉, 구약의 제사장이 사역의 근거로 삼은 옛 언약인 율법보다 하나님의 완전하신 대제사장인 그리스도가 사역의 근거로 삼은 새 언약이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하므로 구약의 제사장의 사역보다 그리스도의 사역이 탁월하다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 언약이 세워져야 할 이유를 말씀합니다. 즉, 옛 언약은 죄를 폭로할 수는 있었으나 죄를 제거할 수 없는 불완전한 언약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옛 언약은 필연적으로 사라지고, 지워지지 않는 마음에 새긴, 그리고 죄를 제거하고 용서하는 완전한 새 언약으로 교체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새 언약에 기초하여 임명된 그리스도만이 온전한 하나님의 대제사장으로서 우리의 영원한 중보자이심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속에 낡고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새로운 법을 두고 새 마음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당신의 백성이 된다는 기별은 우리에게 얼마나 위대한 용기와 희망이 됩니까? 얼마나 큰 사랑의 하나님이십니까?  


▨ 적용

1. 나는 하늘에 계신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중보하시는 사실에 얼마나 감격하고 살고 있는가?

2. 나를 친 자녀로 삼아주시고, 나를 영원히 사랑해주신다는 새로운 언약에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을 위해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나의 삶의 왕이시요, 영원하신 대제사장으로 나를 위해서 중보하시는 예수님을 항상 바라보며 감사와 찬양을 돌리게 하소서. 새 언약 아래 있는 사람답게 언제나 주님을 의지하며 모든 죄에서 승리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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