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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8/4,금) -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창 18:1-15)

by ☆★★★ 2017.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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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3_장년교과_6과.pdf

▧ 오늘의 말씀 : 창세기 18:1-15

세 사람을 대접하는 아브라함(1-8)

[1] <세 천사>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커다란 나무들 가까운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다시 나타나셨습니다. 그 때에 아브라함은 자기 장막 문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 때는 가장 더운 한낮이었습니다.
[2]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보니, 세 사람이 자기 가까이에 서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보고, 자기 장막에서 달려나와 땅에 엎드려 그들을 맞이했습니다.
[3] 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내 주여, 저를 좋게 여기신다면, 주의 종 곁을 그냥 지나가지 마십시오.
[4] 제가 여러분 모두의 발 씻을 물을 가지고 올 테니, 발을 씻으신 뒤에 나무 아래에서 좀 쉬십시오.
[5] 제가 음식을 조금 가져올 테니 드시고, 기운을 차리신 다음에 다시 길을 떠나도록 하십시오.” 세 사람이 말했습니다. “좋소. 당신 말대로 하겠소.”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달려가 사라에게 말했습니다. “빨리 밀가루 세 스아 를 반죽해서 빵을 만드시오.”
[7] 그리고 아브라함은 짐승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아주 좋은 송아지 한 마리를 끌어다가 종에게 주었습니다. 종은 급히 그 송아지를 잡아서 요리를 했습니다.
[8] 아브라함은 세 사람에게 송아지 요리와 버터와 우유를 대접했습니다. 세 사람이 음식을 먹는 동안, 아브라함은 나무 아래에 서서 그들의 시중을 들었습니다.

아들의 약속과 사라의 웃음(9-15)

[9] 세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아내 사라는 어디에 있소?” “저기 장막 안에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10] 그 때에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년 이맘때에 내가 반드시 너를 다시 찾아올 것이다. 그 때에는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생길 것이다.” 그 때, 사라는 장막 문간에서 그 말을 들었습니다.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매우 많았습니다. 사라는 아기를 가질 수 있는 나이가 지나버린 후였습니다.
[12] 그래서 사라는 속으로 웃으면서 ‘내 남편과 나는 너무 늙었는데, 어떻게 우리에게 그런 즐거운 일이 생길까?’ 하고 말했습니다.
[13] 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라가 왜 웃느냐? 어찌하여 ‘내가 늙었는데 어떻게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하느냐?
[14] 나 여호와가 하지 못할 일이 어디에 있느냐? 내년 이맘때에 내가 다시 너를 찾아올 것이다. 그 때에는 사라에게 아들이 생길 것이다.”
[15] 사라는 두려워져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저는 웃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니다. 너는 웃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아브라함이 손님들을 대접하는 모습은 어떠합니까?

2. 사라의 하나님께 대한 반응과 하나님의 사라에 대한 반응은 각각 어떠합니까?


▧ 본문해설  

세 사람을 대접하는 아브라함(1-8)

아브라함은 축복의 근원이었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을 나누어주기를 좋아했습니다. 손님을 극진히 대접하였습니다. 어느 날 낯선 사람 셋이서 길을 지나가는 것을 보고, 자기 집에서 쉬었다가 가라고 하면서 정성껏 대접했습니다. 믿음의 사람의 특징은 사랑이 많다는 것입니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 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 13:2). 나는 얼마나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대접을 하였는가 생각해봅시다.
  
아들의 약속과 사라의 웃음(9-15)

이 세 사람은 단순한 나그네가 아니요 하나님과 그의 사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한이 이르면 사라에게 아들이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사라는 이 말을 듣고 웃습니다. 나이 많아 늙고 경수가 끊어진 자기에게서 어떻게 아들이 날 수 있겠냐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사라가 웃는 것을 아시고는, 아브라함에게 자신에게 능치 못할 일이 있겠냐고 하시면서 반드시 그녀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사라는 두려워서 자신이 웃은 것을 시인치 않습니다. 비록 사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약속을 실행에 옮기십니다. 이는 우리의 불신이 결코 하나님의 약속을 무위로 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더욱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하나님의 언약 아래 있는 자로서 언제나 관대함을 보이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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