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장년교과-5과.pdf
▧ 오늘의 말씀 : 베드로전서 4:7-18
근신하여 기도하라(7-11)
[7] <하나님의 선물을 지혜롭게 사용하십시오> 세상의 종말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마음을 깨끗이 하고 침착하십시오. 그리고 정신을 차려 기도하십시오.
[8] 무엇보다도 서로를 깊이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다른 사람의 허물과 죄를 덮어 줍니다.
[9] 불평하지 말고 서로 대접하십시오.
[10]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모두에게 성령의 선물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또한 각자에게 특별한 다른 선물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물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착한 종처럼 남을 돕는 일에 사용하십시오.
[11]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봉사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남을 도우십시오. 무슨 일을 하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에게 영광과 능력이 영원토록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아멘.
고난을 즐거워하라(12-19)
[12] <그리스도인으로서 받는 고난> 사랑하는 여러분, 고난을 받는 중에 당황스러워하거나 놀라지 마십시오.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13]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게 됨을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께서 영광 중에 다시 오실 그 날에 여러분은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
[14]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받는다면, 그것은 도리어 복입니다. 이는 영광의 영이신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과 함께 계시다는 표시이기 때문입니다.
[15] 누구든지 사람을 죽이거나 도적질하거나 다른 사람을 괴롭힌 죄로 고난 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16]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고난을 받았다면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십시오.
[17] 심판의 때가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그 심판은 먼저 하나님의 자녀들로부터 시작합니다. 믿는 우리들에게도 심판이 있다면,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18] “선한 사람들도 구원 받기 힘든데, 악한 사람들과 죄인들이 어떻게 구원 받겠습니까?”
▧ 묵상을 위한 질문
1.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워 왔을 때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2. 고난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태도는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근신하여 기도하라(7-11)
사도는 심판에 대해 말한 다음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고 권면합니다. 즉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하고, 열심으로 서로 대접하며 사랑할 것을 권합니다. 진정한 재림준비는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다양한 은사를 가지고 선한 청지기로 봉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도는 교회에 주신 은사를 크게 둘로 - 말하는 것과 봉사하는 것 - 구분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은 설교자 개인의 주장이나 의견이 아니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른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봉사하는 것도 자신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고 있음을 인정하며 겸손히 수고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자신들이 받은 은사를 사용함에 있어 자신을 자랑하거나 영광을 자신에게 돌려서는 안 됩니다. 그 은사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고난을 즐거워하라(12-19)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오면 사단은 더욱 성도들을 핍박할 것입니다. 베드로는 앞으로 겪게될 환난을 예고하며 너무 놀라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그 환난을 당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이고, 성도를 시험하는 불 시험이므로 도리어 즐거워하라고 말합니다. 사도는 그리스도로 인하여 욕을 받는 자는 복 받은 자라고 선언합니다. 그러한 자에게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인 까닭에 고난을 받게 되면 오히려 영광으로 생각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의 고난은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알려주는 것이기에, 성도들은 인내하며 선을 행하며 그 영혼을 신실하신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 적용
1.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더욱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자.
2. 신앙적으로 고난을 받는 것이 곧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 기도
말세가 가까울수록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서 더욱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살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함을 영광으로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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