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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4/21,금) - 기독교와 사회질서(마 22:34-46)

by ☆★★★ 2017.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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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장년교과-4과.pdf

▧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22:34-46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34-40)

[34] 예수님께서 사두개파 사람들의 말문을 막으셨다는 소식을, 바리새파 사람들이 듣고 함께 모였습니다.
[35] 그 가운데 율법의 전문가 한 사람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36] “선생님, 율법에서 어느 것이 가장 중요합니까?”
[37]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네 모든 마음과 모든 목숨과 모든 정성을 다해서, 네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38]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우선되는 계명이다.
[39] 두 번째 계명은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여라’인데 이것도 첫째 계명과 똑같이 중요하다.
[40]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말씀이 이 두 계명에서 나온 것이다.”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

다윗의 자손과 다윗의 주(41-46)

[41] 바리새파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질문하셨습니다.
[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가 누구의 자손이냐?” 바리새파 사람들이 대답했습니다. “다윗의 자손입니다.”
[4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다윗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어찌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불렀겠느냐? 그는,
[44] ‘여호와께서 내 주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라고 말하였다.
[45] 다윗이 이처럼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
[46] 아무도 예수님께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로 아무도 예수님께 감히 질문을 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다른 사람의 성장과 행복이 나의 모든 행동의 동기요 목표가 되고 있습니까?

2. 예수님의 참 사람 되심과 참 하나님 되심을 어떻게 삶으로 고백할 수 있겠습니까?


본문해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34-40)

바리새인들 중 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여 묻습니다. “율법 중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이는 그들 가운데 끊임없는 논쟁거리였고 또 그만큼 어려운 문제였기에, 이것으로 예수님을 궁지에 몰아넣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질문에 대해서도 놀라운 가르침을 주십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율법의 강령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하나님 사랑 없이 이웃 사랑이 있을 수 없고, 이웃 사랑 없이 하나님 사랑 또한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의 차원이 아닙니다. 이웃 사랑은 다른 사람의 성장과 행복이 우리 행동의 일차적인 동기이며 목표가 되어야 함을 말하며, 하나님 사랑은 그분에 대한 우리의 경외와 헌신과 순종을 통해 그의 뜻과 나라와 의가 우리 삶에서 실현되는 것을 말합니다.

다윗의 자손과 다윗의 주(41-46)

바리새인들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메시아에 대해서 잘못된 이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메시아를 단지 인간적인 차원에서 다윗의 나라를 회복할 정치적인 왕으로만 생각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왜 다윗이 그의 자손을 ‘주(아도나이-하나님)’라고 불렀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질문을 통해 메시아로서의 당신의 정체성을 바르게 드러내시고자 했던 것입니다. 즉 그분은 단지 인간적인 다윗의 자손만이 아니라, 또한 하나님으로서 초월적이고 신적인 영광을 가지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이러한 메시아를 알지 못했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


적용

1. 나는 이와 같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살고 있습니까?

2. 참 사람이시면서 참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그래서 그분의 사람으로서의 고난과 낮아지심 그리고 하나님으로서의 능력과 영광을 균형 있게 고백하며 실천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먼저는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나의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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