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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4/17,월) - 아내와 남편(벧전 3:1-12)

by ☆★★★ 2017.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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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장년교과-3과.pdf

▧ 오늘의 말씀 : 베드로전서 3:1-12

아내에게 주는 권면(1-6)

[1] <아내와 남편> 이와 같이 아내들은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을 멀리하고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던 남편들도 아내의 순종하는 모습에 의해 하나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억지로 설득하려는 백 마디 말보다 온전한 행동이 남편을 감동시킬 것입니다.
[2] 남편들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깨끗하게 살아가는 것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3] 화려한 옷이나 보석을 걸치거나, 머리 치장을 한다고 여러분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4]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의 아름다움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온유하고 정숙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정말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이러한 아름다움은 없어지지도 않으며, 하나님께서도 귀하게 보시는 것입니다.
[5] 전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했던 믿음의 여인들이 이러했습니다. 그들은 외모보다 내면을 아름답게 꾸몄고, 남편의 권위에 순종하였습니다.
[6]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남편을 주인이라 부르며 복종했습니다. 여러분도 바르게 행동하고 두려워할 것이 없으면, 사라처럼 아름다운 그녀의 후손이 될 것입니다.

남편에게 주는 권면(7)

[7] 마찬가지로 남편들도 아내를 잘 이해하고 돌보아 주며 살아가십시오. 아내를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내는 남편인 여러분보다 더 연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주시는 것과 똑같은 은혜인 참생명을 아내들에게도 주셨습니다. 아내를 소중히 대함으로써 여러분의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하십시오.

복을 유업으로 받을 자의 삶(8-12)

[8] <선한 일을 행함으로 받는 고난> 마지막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부탁합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한 형제처럼 사랑하며, 한 마음으로 서로 따뜻이 대하며, 겸손하십시오.
[9] 해를 입었다고 도로 보복하지 말며, 욕을 먹었다고 그 사람을 욕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그 삶을 축복해 주십시오. 이것은 여러분 자신이 축복받는 인생을 누리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10] 성경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인생을 즐겁게 살기 원하는 사람은 악한 말과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11] 악한 행동을 그치고 선한 일을 하며, 평화를 찾고 그것을 위해 힘써 일해야 합니다.
[12] 주님은 선한 사람을 찾으시고 그들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지만, 악한 일을 하는 자는 멀리하십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아내된 자들에게 주는 권면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2. 남편된 자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3. 복을 유업으로 받을 자의 태도는 어떠해야 합니까?


▧ 본문해설

아내에게 주는 권면(1-6)

사도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으로서 가정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할 것인가에 대해 말합니다. 아내들에게 먼저 주는 내용은 남편에게 순복하라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남편일지라도 순복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남편이 말로 전하는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할지 모르지만, 아내가 온유한 마음으로 그 행위를 정결케 하고 거룩한 삶을 살게 되면, 남편이 그 아내의 모습에 감동받아 회개하고 구원을 얻을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고전 7:13-16, 딛 2:5). 그러므로 아내들은 금으로 치장하거나 머리를 꾸미거나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의 단장이 아니라, 시들지 않는 온유하고 평온한 심령의 아름다움으로 단장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삶의 자세는 하나님 앞에서도 값진 것으로, 하나님께 소망을 둘 때 가능합니다. 믿음의 어머니인 사라가 모본을 보였습니다. 모든 아내들도 사라의 모본을 따라 믿음으로 그런 딸이 되십시오.

남편에게 주는 권면(7)

사도는 남편에게도 성도로서의 바른 삶의 모습을 권면합니다. 남편들은 지식을 따라 아내와 동거해야 합니다. 남편들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 귀한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내가 어떤 존재인지 올바로 알고 대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남자나 여자나 다 질그릇 같이 여리고 연약합니다. 그 중에서도 여자는 남자보다 더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남편들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남편은 그 연약한 그릇을 맡은 자입니다. 그리고 사도는 말하기를 아내는 남편과 함께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받은 자라고 가르쳐줍니다. 그러므로 남편들은 아내들을 참으로 존귀하게 여기고 대우해야 합니다. 바울도 자기 아내를 보호하고 돌볼 남편의 의무에 대해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고 권고했습니다(엡 5:28-30). 더불어 이렇게 남편이 바른 지식으로 아내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막히지 않는 길이기도 합니다. 아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참된 기도를 하는 성도의 삶입니다. 

복을 유업으로 받을 자의 삶(8-12)

[8] <선한 일을 행함으로 받는 고난> 마지막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부탁합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한 형제처럼 사랑하며, 한 마음으로 서로 따뜻이 대하며, 겸손하십시오.
[9] 해를 입었다고 도로 보복하지 말며, 욕을 먹었다고 그 사람을 욕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그 삶을 축복해 주십시오. 이것은 여러분 자신이 축복받는 인생을 누리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10] 성경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인생을 즐겁게 살기 원하는 사람은 악한 말과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11] 악한 행동을 그치고 선한 일을 하며, 평화를 찾고 그것을 위해 힘써 일해야 합니다.
[12] 주님은 선한 사람을 찾으시고 그들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지만, 악한 일을 하는 자는 멀리하십니다.”


▧ 적용


1. 나는 아내로서 내 남편에게 순복하고, 내면의 품성을 아름답게 가꾸기를 결심하는가?

2. 나는 남편으로서 내 아내를 하나님처럼 존귀하게 여기고, 그를 위해서 목숨까지 바칠 각오가 되어 있는가? 

3. 복을 유업으로 받을 자의 태도는 어떠해야 합니까?


▧ 기도


주여, 이 땅의 모든 아내들이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남편을 존귀하게 여기며 순복하게 하시고, 이 땅의 남편들이 자기 아내를 귀히 여기며 살게 하소서.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깨달아 항상 선을 행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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