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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로마서

오늘의 QT(3/23,수) - 바울의 경고와 송영(롬 16:17-27)

by ☆★★★ 201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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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로마서 16:17-27

잘못된 가르침에 대한 경고(17-20)
17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 18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19너희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인하여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20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축복과 찬송(21-27)
21나의 동역자 디모데와 나의 친척 누기오와 야손과 소시바더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2이 편지를 대서하는 나 더디오도 주 안에서 너희에게 문안하노라 23나와 온 교회 식주인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성의 재무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4(없음) 25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26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27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 묵상을 위한 질문
1. 분쟁을 일삼는 자들에게 바울은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을 명령합니까?
2.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잘못된 가르침에 대한 경고(17-20)
바울은 로마 교회 안에 ‘하나 되라’는 교훈을 무시한 채 분쟁을 일으키려고 하는 사람들을 살피고 이들에게 떠나라고 말합니다. 사단은 항상 교회 안에 침투하여 ‘하나 됨’을 이루지 못하도록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관계를 파괴시킵니다. 그래서 교회를 깨뜨리려고 합니다. 분열의 영은 사단의 정신입니다. 하나님의 영은 ‘하나 됨’(oneness)을 이루게 합니다.
바울은 앞에서 믿음이 연약한 자뿐 아니라 모든 사람과 할 수 있는 한 화평하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들에 대해서는 아주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바울은 교회에서 분쟁을 일삼는 이들의 배후에 사단이 있다고 보고 평강을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단을 그들의 발아래 굴복시킬 것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화평의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안에 분쟁을 일삼는 사단의 모든 세력을 물리쳐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축복과 찬송(21-27)
바울은 앞에서 스물여섯 명의 개인에게 인사말을 보내고 나서, 자기와 함께 있었던 여덟 사람의 전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울에게는 항상 그를 곁에서 도와주는 동역자가 있었다는 것을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하나님께 대한 송영으로 복음에 관한 심오한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만세 전부터 감추어졌던 것이었습니다. 그 복음은 선지자들의 글로 조금씩 나타나다가 바울의 시대에 완전히 나타났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이 복음을 통해 사람들을 능히 견고케 해주실 것을 확신하고, 그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로마서에서 전한 복음은 하나님께로서 기원한 것이며, 하나님에 의해 진행되어졌으며, 결국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도 로마서를 통하여 우리에게 복음을 주신 하나님과 그리스도에게만 영광과 감사를 돌리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 적용
1. 교회 안에, 내 마음 안에 사단의 영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더 열심히 기도하자.
2. 모든 일을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찬송을 드리자.

▨ 기도  
교회 안에 분쟁을 일삼는 모든 사단의 영을 물리쳐 주소서. 복음을 통해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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