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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3/17,금) - 성령을 모독함(막 3:20-30)

by ☆★★★ 2017.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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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기-장년교과-11과.pdf 

▧ 오늘의 말씀 : 막 3:20-35

용서받지 못하는 죄(20-30)


[20] <사람들이 예수님께 귀신이 들렸다고 말함> 예수님께서 집에 오시자, 다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제자들은 식사도 할 수 없을 지경까지 되었습니다.
[21] 예수님의 식구들이, ‘예수가 정신이 나갔다’고 말하는 소리를 듣고, 그를 잡으러 왔습니다.
[22] 예루살렘에서 온 율법학자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가 바알세불이 들렸다. 예수는 귀신들의 우두머리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내쫓는다.”
[23]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불러모으시고,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이 어떻게 사탄을 내쫓을 수 있느냐?
[24] 만일 나라가 자기들끼리 나뉘어 싸우면, 그 나라는 제대로 설 수 없다.
[25] 만일 한 집안이 자기들끼리 나뉘어 싸우면, 그 가정은 제대로 설 수 없다.
[26] 만일 사탄이 자기들끼리 나뉘어 싸우려고 일어나면, 스스로 망할 것이다.
[27] 먼저 힘센 사람을 묶어 놓지 않으면,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 그의 재산을 약탈할 수 없다. 묶어 놓은 뒤에야 그 집을 약탈할 것이다.
[28]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하는데, 사람들이 무슨 죄를 짓든지 어떤 비방을 하든지 그것은 모두 용서받을 수 있다.
[29] 그러나 성령님을 모독하는 죄는 결코 용서될 수 없다. 그것은 영원한 죄이다.”
[30]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율법학자들이 예수님께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용서받지 못하는 죄는 어떤 죄인가?


▧ 본문해설

용서받지 못하는 죄(20-30)

"예수님의 형제들은 이 소식을 들었으며 그분께서 사단의 능력을 빌어서 사귀를 내쫓는다는 바리새인들의 비난도 들었다. 그들은 예수님과의 관계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임한 비난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들은 그분의 말씀과 이적이 어떤 소동을 일으켰는지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그분의 대담한 말씀에 놀랐을 뿐 아니라 그분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비난하는 것에 대하여 분개하였다. 그들은 이런 모양의 활동을 중지하라고 설득하든지 강권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어머니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이용하면 좀 더 신중하게 처신하도록 그분을 설복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그들과 협력하도록 마리아를 부추겼다.
예수께서 사귀 들어 눈멀고 벙어리 된 사람을 고치시는 이적을 두 번째로 행하셨을 때에 바리새인들이 “저가 귀신의 왕을 빙자하여 귀신을 쫓아낸다”(마 9:34)는 비난을 되풀이한 것은 이 일이 있기 직전이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저희가 성령의 역사를 사단의 행위로 여김으로 축복의 근원에서 자신들을 차단하고 있다고 명백히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신적인 신분을 식별하지 못하고 그분을 반대하던 자들은 사유하심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른다. 왜냐하면 성령을 통하여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도록 이끌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회개하고 믿는다면 죄가 어떠하든지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을 받으나 성령의 역사를 거절하는 자는 회개하고 믿을 수 없는 자리에 자신을 두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심령에 역사하시는데 사람이 고의로 성령을 거절하고 이를 사단에게서 온 것이라고 말한다면 하나님께서 저들과 교통하실 수 있는 통로를 끊어버리는 것이다. 성령을 끝까지 거절하면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위하여 더 이상 하실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소망, 322).


▧ 적용

1. 성령의 음성을 거절하는 죄를 짓지는 않는가?


▧ 기도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소리를 듣고 거역하지 않고 순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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