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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로마서

오늘의 QT(3/18,금) - 책임지는 믿음의 소유자(15:1-13)

by ☆★★★ 201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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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로마서 15:1-13

믿음의 덕을 세우라(1-3)
1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3그리스도께서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4-13)
4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5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7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8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의 수종자가 되셨으니 이는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들을 견고케 하시고 9이방인으로 그 긍휼하심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이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10또 가로되 열방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하였으며 11또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저를 찬송하라 하였으며 12또 이사야가 가로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13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믿음이 강한 자의 책임은 무엇입니까?
2.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까?  
  
▨ 본문해설

믿음의 덕을 세우라(1-3)
사랑은 내리 사랑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형이 동생을, 스승이 제자를 품어야 하듯이 믿음이 강한 자가 약한 자를 품어야 합니다. 강한 자는 약한 자를 무시하고 힘을 발휘하고 싶은 욕망이 죄된 본성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진정한 강함은 약한 사람을 품을 때 드러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믿음이 강한 사람은 자신을 기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주의적인 것이 타락한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러나 참된 강함은 그것을 이기고 자기의 유익과 기쁨을 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강한 자는 약한 자의 기쁨을 채워 주는 자입니다. 이렇게 강한 자로서 약한 자를 돌아보는 모범으로 바울은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기쁘시게 하는 대신에 성부 하나님과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자신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그 분을 기쁘시게 하도록 할 만한 가장 큰 권리를 가지고 계셨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워 사람이 되셨고 종으로 사셨습니다(빌 2:6-8). 우리도 예수님처럼 약한 자를 위해 자기를 포기할 수 있는 자가 되도록 합시다. 사랑은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4-13)
바울은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서로 한 뜻을 갖게 해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한 마음과 한 입으로 서로 받아 주어야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믿음이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받아 주어야하는 궁극적인 이유입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지체들과 화평하게 사는 것은 단순한 인간관계 회복의 차원을 넘어 하나님의 영광과 직결됩니다. 예수님께서도 복음서에서 누구든지 예배를 드리기 전에 형제와 다툰 일이 있으면 화해하고 예배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마 5:24). 그래야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하나 됨을 통하여 주의 이름에 영광과 찬송을 돌립시다.  

▨ 적용
1. 나를 사랑하사 하나님이 자신을 비우시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처럼, 나도 십자가를 지고 낮은 데로 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2. 서로를 사랑함으로 사랑 공동체를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도록 내가 먼저 솔선수범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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