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시편 8:1-9
하나님의 위대하심(1-4)
[1]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사람의 가치-다윗의 시. 지휘자를 따라 기쁜 곡조로 부른 노래> 여호와, 우리의 주님이시여! 주님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장엄한지요? 주님께서 하늘 위에 주님의 찬란한 영광을 두셨습니다.
[2] 주님께서는 어린이들과 젖 먹는 아기들이 주님께 찬양을 올리도록 하셨습니다. 주님께 대항하는 원수들과 적들과 보복하려는 자들을 침묵시키기 위해서입니다.
[3] 주님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주님의 손가락으로 지으신 하늘을 생각해 봅니다. 주님께서 하늘에 자리를 정해 준 달과 별들을 생각해 봅니다.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는 사람을 돌보아 주시는지요?
사람의 가치(5-9)
[5] 주님께서는 사람을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지으시고, 그 머리에 영광과 존엄의 왕관을 씌우셨습니다.
[6] 주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을 사람이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들을 사람에게 맡기셨습니다.
[7] 모든 양 떼들과 소 떼들, 그리고 들판의 짐승들,
[8] 하늘을 나는 온갖 새들과 바닷속에 사는 모든 것들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장엄한지요?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2.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신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 본문해설
하나님의 위대하심(1-4)
다윗은 그의 시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드높이고 찬양하였습니다. 그분의 이름은 온 땅에 장엄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분은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그분의 이름이 천연계의 곳곳에 숨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위대한 작품을 만든 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세계를 바라보며 그분을 생각지 아니할 수 없는 것입니다.
“천연계 가운데는 인류를 위한 영적 교훈들이 가득차 있다. 꽃들은 오직 새 생명을 움트게 하기 위하여 죽으며 이러한 현상은 우리에게 부활에 대한 교훈을 가르쳐 주고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인간은 하늘의 에덴동산에서 또 다시 꽃피게 될 것이다.”(1기별, 291)
사람의 가치(5-9)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으로 창조된 아담과 하와는 그들의 높은 품위에 합당한 자질을 부여 받았다. 인자하고 균형진 모습, 완전하고 아름다운 용모, 행복과 희망과 건강미로 가득 찬 얼굴 빛으로 그들은 외견상 그들의 창조주와 거의 비슷하였다. 이러한 유사점들은 아담과 하와의 육체에서만 나타난 것이 아니었다. 지성(知性)과 영성(靈性)의 모든 면에서도 창조주의 영광이 반영되고 있었다.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히 2:7) 지음을 받고 높은 지적, 영적 은사를 부여받은 아담과 하와는 눈에 보이는 우주의 경이를 인식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도덕적 책임과 의무도 헤아릴 수 있었다.”(교육, 20)
▨ 적용
1. 매일 천연계를 보며 하나님을 기억하고 살아가고 있나요?
2. 그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나요?
▨ 오늘의 기도
온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고 창조하시고 구원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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