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1/14,금) - 그리스도의 중보사역(히 9:23-28)

▨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9:23-28 참 하늘에 들어가신 예수님(23-24) 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단번에 죄를 없애신 그리스도(25-26) 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그리스도께서는 참 하늘에 들어가셔서 무슨 일을 하십니까? 2. 왜 그리스도께서는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십니까? ▨ 본문해설 참 하늘에 들어가신 예수님(23-24)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계십니다. 그분은 대제사장의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거기 들어가신 것이 아니고 이미 완성된 제물을 가지고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해서 거기에 상존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지 못하지만 그는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우리의 대표로 그곳에 계십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우리의 기도가 효력을 발생하게 해 주십니다. 단번에 죄를 없애신 그리스도(25-28) 그리스도께서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신 목적은 옛 언약의 대제사장들이 다른 피로 해마다 들어간 것과는 달리 단번에 자기를 제물로 드리기 위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옛 언약의 대제사장이 다른 피로서 해마다 제사를 드린 것처럼 자주 자기를 드리신 것이 아닙니다. 옛 언약의 제사장은 실체의 모형에 불과한 것으로 인간의 죄를 폭로하고 미래적으로 완전한 사죄의 때가 올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 실체이신 그리스도의 피는 여러 번 드려질 필요가 없습니다. 만일 있었다면 그리스도께서는 창조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는 세상 끝에 나타나셔서 단번에 자기를 드려 창조 때부터 있은 모든 시대 죄인들의 죄를 없이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죽은 후에 죄에 대한 형벌로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것 같이 많은 사람들의 죄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지성소에 들어간 대제사장을 기다리는 구약 백성들처럼 주의 나타나심을 기다리는 백성들에게 그의 완전하신 제사로 그 백성들을 위해 확보하신 구원을 마지막으로 확인시켜 주시기 위하여 나타나실 것입니다.   ▨ 적용 1. 나를 위해 중보기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나는 얼마나 감사하고 있습니까?   2.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의 죽으심으로 인해 모든 사람의 죄를 완전하게 담당하셨습니다. 나는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 살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지금도 나를 위해 중보하시는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나를 찾으러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