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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민수기 21:1 - 21:20
기도로 승리한 이스라엘(1-3)
[1] <가나안과의 전쟁> 네게브 지방에서 살고 있던 가나안 왕 아랏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다림 길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공격하여 그들 가운데 몇 명을 사로잡았습니다.
[2]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이렇게 맹세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이 백성을 물리쳐 이기게 해 주시면, 저들의 성을 완전히 멸망시키겠습니다.”
[3]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말을 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사람들을 물리쳐 이기게 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사람들과 그들의 성을 완전히 멸망시켰습니다. 그래서 그 곳의 이름이 호르마 가 되었습니다.
불뱀과 놋뱀(4-9)
[4] <구리뱀> 이스라엘 백성이 호르 산을 떠나, 홍해로 가는 길을 따라갔습니다. 그 길로 들어선 것은 에돔 나라를 돌아서 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백성은 참을성이 없어졌습니다.
[5] 그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왜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와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 거요? 여기에는 빵도 없고, 물도 없소. 이 형편없는 음식은 이제 지긋지긋하오.”
[6] 그러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독사를 보내셨습니다. 독사가 백성을 물어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7] 백성이 모세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당신과 여호와를 원망함으로 죄를 지었습니다. 여호와께 기도드려서 이 뱀들을 없애 주십시오.” 그래서 모세는 백성을 위해 기도드렸습니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구리뱀을 만들어서 장대에 매달아라. 뱀에 물린 사람은 그것을 쳐다보면 살 것이다.”
[9] 그리하여 모세는 구리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았습니다. 뱀에 물린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쳐다보면 살아났습니다.
구원의 노래(10-20)
[10] <모압으로 가는 길> 이스라엘 백성은 길을 떠나 오봇에 진을 쳤습니다.
[11] 그들은 또 오봇을 떠나 이예아바림에 진을 쳤습니다. 이예아바림은 모압 동쪽 해돋는 쪽 광야에 있습니다.
[12] 그들은 또 그 곳을 떠나 세렛 골짜기에 진을 쳤습니다.
[13] 그들은 또 그 곳을 떠나 아르논 강 건너편에 진을 쳤습니다. 그 곳은 아모리 사람들의 땅 바로 안쪽의 광야입니다. 아르논은 모압과 아모리 사람들이 살고 있는 땅의 경계를 이룹니다.
[14] 그래서 ‘여호와의 전쟁기’ 에도 이런 말이 있습니다. “수바의 와헙과 아르논 골짜기와
[15] 골짜기의 비탈은 아르 지역으로 뻗어 있고, 모압 경계에 놓여 있다.”
[16] 이스라엘 백성은 그 곳을 떠나 브엘 에 이르렀습니다. 브엘에는 샘이 있었는데, 여호와께서는 그 샘에서 모세에게 “백성들을 불러 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7]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이런 노래를 불렀습니다. “샘물아, 솟아나라. 샘물을 노래하여라.
[18] 지도자들이 이 샘을 팠고, 귀한 사람들이 이 우물을 팠다네. 홀과 지팡이로 이 샘을 팠다네.” 백성은 광야를 떠나 맛다나에 이르렀습니다.
[19] 백성은 다시 맛다나를 떠나 나할리엘에 이르렀고, 나할리엘을 떠나서는 바못에 이르렀습니다.
[20] 백성은 바못을 떠나 모압 골짜기에 이르러,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이르렀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위기가 닥칠 때 가장 우선적으로 하는 행동은 무엇입니까?
2. 원망과 불평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기도로 승리한 이스라엘(1-3)
남방에 거하는 가나안 왕 아랏이 이스라엘 중 몇 사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때 전쟁을 치르게 된 새로운 세대들은 이런 위기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서원기도를 드렸다는 것은 여호와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는 의미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면,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도하고 싸우러 나가자 하나님께서는 승리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가나안 진입의 첫 전쟁에서 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불뱀과 놋뱀(4-9)
이스라엘 백성들은 길이 험하자 길로 인해 불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더군다나 매일 기적으로 내리신 만나조차도 싫증이 난다고 모세와 하나님께 원망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원망하는 백성들에게 불뱀을 보내어 많은 사람들이 뱀에 물려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큰 재앙을 만난 이스라엘은 즉시 회개하며 모세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달게 하고 그것을 보는 자마다 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죽어가던 사람들이 놋뱀을 보는 순간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놋뱀 자체가 사람을 살린 것이 아니고 믿음의 눈으로 놋뱀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치료와 회복을 믿을 때 능력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 놋뱀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요 3장 참조). 지금도 광야같은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께 원망하고, 지도자들을 불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어려움 속에 빠지게 되면 하나님 앞에 와서 회개하며 살려달라고 부르짖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놋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쳐다보면 살게 됩니다. 영적인 죽음에 있는 사람들도 믿음으로 십자가에 높이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구원을 얻습니다.
구원의 노래(10-20)
놋뱀 사건을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많은 시련들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물이 있는 곳으로 인도하여 그들에게 물을 마음껏 마시게 하셨고, 백성들은 갑절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풍성하게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당신의 백성답게 만드셔서 가나안으로 인도하고 계셨습니다.
▧ 적용
1. 나에게 위기가 닥칠 때 나는 어떤 태도를 나타냅니까?
2.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어떤 위기가 닥칠지라도 언제나 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모든 원망과 불평을 버리고 오직 주님께 감사하며 광야같은 세상을 살아가게 하시어 마침내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소서.
기도로 승리한 이스라엘(1-3)
[1] <가나안과의 전쟁> 네게브 지방에서 살고 있던 가나안 왕 아랏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다림 길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공격하여 그들 가운데 몇 명을 사로잡았습니다.
[2]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이렇게 맹세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이 백성을 물리쳐 이기게 해 주시면, 저들의 성을 완전히 멸망시키겠습니다.”
[3]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말을 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사람들을 물리쳐 이기게 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사람들과 그들의 성을 완전히 멸망시켰습니다. 그래서 그 곳의 이름이 호르마 가 되었습니다.
불뱀과 놋뱀(4-9)
[4] <구리뱀> 이스라엘 백성이 호르 산을 떠나, 홍해로 가는 길을 따라갔습니다. 그 길로 들어선 것은 에돔 나라를 돌아서 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백성은 참을성이 없어졌습니다.
[5] 그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왜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와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 거요? 여기에는 빵도 없고, 물도 없소. 이 형편없는 음식은 이제 지긋지긋하오.”
[6] 그러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독사를 보내셨습니다. 독사가 백성을 물어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7] 백성이 모세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당신과 여호와를 원망함으로 죄를 지었습니다. 여호와께 기도드려서 이 뱀들을 없애 주십시오.” 그래서 모세는 백성을 위해 기도드렸습니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구리뱀을 만들어서 장대에 매달아라. 뱀에 물린 사람은 그것을 쳐다보면 살 것이다.”
[9] 그리하여 모세는 구리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았습니다. 뱀에 물린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쳐다보면 살아났습니다.
구원의 노래(10-20)
[10] <모압으로 가는 길> 이스라엘 백성은 길을 떠나 오봇에 진을 쳤습니다.
[11] 그들은 또 오봇을 떠나 이예아바림에 진을 쳤습니다. 이예아바림은 모압 동쪽 해돋는 쪽 광야에 있습니다.
[12] 그들은 또 그 곳을 떠나 세렛 골짜기에 진을 쳤습니다.
[13] 그들은 또 그 곳을 떠나 아르논 강 건너편에 진을 쳤습니다. 그 곳은 아모리 사람들의 땅 바로 안쪽의 광야입니다. 아르논은 모압과 아모리 사람들이 살고 있는 땅의 경계를 이룹니다.
[14] 그래서 ‘여호와의 전쟁기’ 에도 이런 말이 있습니다. “수바의 와헙과 아르논 골짜기와
[15] 골짜기의 비탈은 아르 지역으로 뻗어 있고, 모압 경계에 놓여 있다.”
[16] 이스라엘 백성은 그 곳을 떠나 브엘 에 이르렀습니다. 브엘에는 샘이 있었는데, 여호와께서는 그 샘에서 모세에게 “백성들을 불러 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7]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이런 노래를 불렀습니다. “샘물아, 솟아나라. 샘물을 노래하여라.
[18] 지도자들이 이 샘을 팠고, 귀한 사람들이 이 우물을 팠다네. 홀과 지팡이로 이 샘을 팠다네.” 백성은 광야를 떠나 맛다나에 이르렀습니다.
[19] 백성은 다시 맛다나를 떠나 나할리엘에 이르렀고, 나할리엘을 떠나서는 바못에 이르렀습니다.
[20] 백성은 바못을 떠나 모압 골짜기에 이르러,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이르렀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위기가 닥칠 때 가장 우선적으로 하는 행동은 무엇입니까?
2. 원망과 불평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기도로 승리한 이스라엘(1-3)
남방에 거하는 가나안 왕 아랏이 이스라엘 중 몇 사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때 전쟁을 치르게 된 새로운 세대들은 이런 위기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서원기도를 드렸다는 것은 여호와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는 의미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면,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도하고 싸우러 나가자 하나님께서는 승리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가나안 진입의 첫 전쟁에서 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불뱀과 놋뱀(4-9)
이스라엘 백성들은 길이 험하자 길로 인해 불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더군다나 매일 기적으로 내리신 만나조차도 싫증이 난다고 모세와 하나님께 원망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원망하는 백성들에게 불뱀을 보내어 많은 사람들이 뱀에 물려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큰 재앙을 만난 이스라엘은 즉시 회개하며 모세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달게 하고 그것을 보는 자마다 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죽어가던 사람들이 놋뱀을 보는 순간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놋뱀 자체가 사람을 살린 것이 아니고 믿음의 눈으로 놋뱀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치료와 회복을 믿을 때 능력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 놋뱀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요 3장 참조). 지금도 광야같은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께 원망하고, 지도자들을 불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어려움 속에 빠지게 되면 하나님 앞에 와서 회개하며 살려달라고 부르짖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놋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쳐다보면 살게 됩니다. 영적인 죽음에 있는 사람들도 믿음으로 십자가에 높이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구원을 얻습니다.
구원의 노래(10-20)
놋뱀 사건을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많은 시련들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물이 있는 곳으로 인도하여 그들에게 물을 마음껏 마시게 하셨고, 백성들은 갑절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풍성하게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당신의 백성답게 만드셔서 가나안으로 인도하고 계셨습니다.
▧ 적용
1. 나에게 위기가 닥칠 때 나는 어떤 태도를 나타냅니까?
2.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어떤 위기가 닥칠지라도 언제나 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모든 원망과 불평을 버리고 오직 주님께 감사하며 광야같은 세상을 살아가게 하시어 마침내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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