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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마가복음 1:1-15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1-8)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은 이러하다. 2 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기록하기를 "보아라, 내가 내 심부름꾼을 너보다 먼저 보낸다. 그가 네 길을 닦을 것이다." 3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있다.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을 곧게 하여라" 한 것과 같이, 4 침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서, 죄를 용서받게 하는 회개의 침례를 선포하였다. 5 그래서 온 유대지방 사람들과 온 예루살렘 주민들이 그에게로 나아가서, 자기들의 죄를 자백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침례를 받았다. 6 요한은 낙타 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고 살았다. 7 그는 이렇게 선포하였다. "나보다 더 능력이 있는 이가 내 뒤에 오십니다. 나는 몸을 굽혀서 그의 신발 끈을 풀 자격조차 없습니다. 8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침례를 주었지만, 그는 성령으로 침례를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이 시작됨(9-15)
9 그 무렵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에서 오셔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셨다. 10 예수께서 물 속에서 막 올라오시는데,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셨다. 11 그리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났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 12 그리고 곧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내보내셨다. 13 예수께서 사십 일 동안 광야에 계셨는데, 거기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예수께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그의 시중을 들었다. 14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셨다. 15 "때가 찼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여라. 복음을 믿어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침례 요한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2. 예수께서는 죄가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왜 침례를 받으셨습니까?
▧ 본문해설
침례 요한의 출현(1-8)
"요한은 여호와의 사자로서 나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빛을 가져다 줄 것이었다. 그는 사람들의 사상에 새 방향을 제시해야 했다. 그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요구의 신성성을 인식시키고 완전한 의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해야 했다. 그러한 기별자는 거룩해야 했다. 그는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실 성전이 되어야 했다. 그는 이 사명을 수행하기 위하여 건전한 체력과 정신적·영적 능력을 가져야 했다. 그러므로 그는 식욕과 정욕을 지배할 필요가 있었다. 그는 광야의 바위나 산들처럼 주위 환경의 지배를 받지 않고 사람들 가운데 설 수 있도록 자기의 모든 능력들을 지배할 수 있어야 하였다.
침례 요한의 시대에는 재물에 대한 탐욕과 사치와 과시에 대한 사랑이 널리 퍼져 있었다. 관능적인 쾌락, 잔치와 먹고 마시는 일이 육체에 질병과 쇠퇴를 일으키고 영적 지각을 흐리게 하며 죄에 대한 감각을 무디게 만들었다. 요한은 개혁자로 설 것이었다. 그는 절제의 생애와 검소한 의복으로 그 시대의 부절제를 책망해야 했다. 그런 까닭에 요한의 부모에게 지시들, 곧 하늘 보좌로부터 보냄을 받은 천사를 통하여 절제에 대한 교훈이 주어졌다.
유년과 소년 시대의 품성은 감수성이 가장 예민하다. 자제력도 이 때 습득해야 한다. 유년기에 형성된 습관은 어떤 천품(天稟)보다도 더 인생의 투쟁에서 사람의 승패를 좌우할 것이다. 청소년기는 씨를 뿌리는 때이다. 청소년기는 현세와 내세에 우리가 거둘 수확의 성격을 결정짓는다"(소망, 100-101).
"요한은 메시야의 강림을 전파하며 백성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쳤다. 죄에서 정결함을 받는 상징으로서 그는 요단강 물에서 그들에게 침례를 베풀었다. 이와 같이 그는 뜻 깊은 실물 교훈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죄로 말미암아 더러워졌다는 것과 또한 마음과 생애의 정결함이 없이는 메시야의 왕국에 참여할 수 없다고 선언하였다"(소망, 104).
예수님의 사역이 시작됨(9-15)
"광야의 선지자와 그의 놀라운 선포에 관한 소식은 갈릴리 전역에 퍼졌다...나사렛에서는 이 기별이 요셉의 목공소에도 들리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 외침을 알아보셨다. 그분의 때는 왔다. 그분은 자신의 매일의 수고에서 돌아서서 어머니에게 고별인사를 한 후, 요단강으로 모여 가고 있는 마을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셨다.
예수님과 침례 요한은 친척간이었고 그들의 출생에 따른 사건 때문에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었지만 아직 서로 직접 대면해 본 적이 없었다...침례 요한은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이르면 모든 것이 다 분명해지리라고 생각하면서 믿음으로 기다렸다. 그는 메시야가 자기에게 침례받기를 요구할 것과 그분의 신성의 표적이 그때에 나타날 것에 대하여 계시를 받았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그는 메시야를 백성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될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의미로 침례를 받으신 것이 아니었다. 그는 죄인과 같이 되셔서 우리가 걸어야 할 걸음을 걸으시고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행하신 것뿐이다. 침례를 받으신 후의 그분의 고난과 오래 참으신 생애도 또한 우리에게 모본이 되었다.
물에서 나오신 예수님은 곧 강 언덕에 엎드려 기도하셨다...구주께서 기도로 당신의 심정을 토로하실 때에 그분의 시선은 하늘을 꿰뚫는 듯했다...천사들은 전에 이러한 기도를 들어본 적이 결코 없었다... 아버지의 영광의 빛줄기가 직접 보좌에서 흘러나온다. 하늘이 열리고 구주의 머리 위에 온유하고 겸손하신 그분에 대한 적절한 표상인 비둘기 같은, 가장 순결한 빛의 모양이 내려온다... 사람들은 서서 묵묵히 예수를 주목하였다. 그분의 몸은 하나님의 보좌를 항상 두르고 있는 그 빛으로 덮여 있었다. 위를 향한 그분의 얼굴은 그들이 전에 사람의 얼굴에서는 전혀 보지 못했던 영광으로 빛났다. 열린 하늘에서 한 소리가 있어 이르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였다. 이 확인의 말씀을 주신 것은 그 광경을 목도하는 자들의 마음 가운데 믿음을 고취시키며 그분의 사명을 위하여 구주의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서였다. 범죄한 세상의 죄가 그리스도에게 지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타락한 본성을 친히 취하시는 그러한 굴욕에도 불구하고 하늘에서 들려온 음성은 그분을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하였다"(소망, 109-111).
▧ 적용
1.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2. 나도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녀"로 인정받고 싶다.
▧ 기도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자로서 사람들에게 재림을 준비하라고 외치며, 날마다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자로서 살기를 원하나이다.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1-8)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은 이러하다. 2 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기록하기를 "보아라, 내가 내 심부름꾼을 너보다 먼저 보낸다. 그가 네 길을 닦을 것이다." 3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있다.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을 곧게 하여라" 한 것과 같이, 4 침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서, 죄를 용서받게 하는 회개의 침례를 선포하였다. 5 그래서 온 유대지방 사람들과 온 예루살렘 주민들이 그에게로 나아가서, 자기들의 죄를 자백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침례를 받았다. 6 요한은 낙타 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고 살았다. 7 그는 이렇게 선포하였다. "나보다 더 능력이 있는 이가 내 뒤에 오십니다. 나는 몸을 굽혀서 그의 신발 끈을 풀 자격조차 없습니다. 8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침례를 주었지만, 그는 성령으로 침례를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이 시작됨(9-15)
9 그 무렵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에서 오셔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셨다. 10 예수께서 물 속에서 막 올라오시는데,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셨다. 11 그리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났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 12 그리고 곧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내보내셨다. 13 예수께서 사십 일 동안 광야에 계셨는데, 거기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예수께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그의 시중을 들었다. 14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셨다. 15 "때가 찼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여라. 복음을 믿어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침례 요한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2. 예수께서는 죄가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왜 침례를 받으셨습니까?
▧ 본문해설
침례 요한의 출현(1-8)
"요한은 여호와의 사자로서 나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빛을 가져다 줄 것이었다. 그는 사람들의 사상에 새 방향을 제시해야 했다. 그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요구의 신성성을 인식시키고 완전한 의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해야 했다. 그러한 기별자는 거룩해야 했다. 그는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실 성전이 되어야 했다. 그는 이 사명을 수행하기 위하여 건전한 체력과 정신적·영적 능력을 가져야 했다. 그러므로 그는 식욕과 정욕을 지배할 필요가 있었다. 그는 광야의 바위나 산들처럼 주위 환경의 지배를 받지 않고 사람들 가운데 설 수 있도록 자기의 모든 능력들을 지배할 수 있어야 하였다.
침례 요한의 시대에는 재물에 대한 탐욕과 사치와 과시에 대한 사랑이 널리 퍼져 있었다. 관능적인 쾌락, 잔치와 먹고 마시는 일이 육체에 질병과 쇠퇴를 일으키고 영적 지각을 흐리게 하며 죄에 대한 감각을 무디게 만들었다. 요한은 개혁자로 설 것이었다. 그는 절제의 생애와 검소한 의복으로 그 시대의 부절제를 책망해야 했다. 그런 까닭에 요한의 부모에게 지시들, 곧 하늘 보좌로부터 보냄을 받은 천사를 통하여 절제에 대한 교훈이 주어졌다.
유년과 소년 시대의 품성은 감수성이 가장 예민하다. 자제력도 이 때 습득해야 한다. 유년기에 형성된 습관은 어떤 천품(天稟)보다도 더 인생의 투쟁에서 사람의 승패를 좌우할 것이다. 청소년기는 씨를 뿌리는 때이다. 청소년기는 현세와 내세에 우리가 거둘 수확의 성격을 결정짓는다"(소망, 100-101).
"요한은 메시야의 강림을 전파하며 백성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쳤다. 죄에서 정결함을 받는 상징으로서 그는 요단강 물에서 그들에게 침례를 베풀었다. 이와 같이 그는 뜻 깊은 실물 교훈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죄로 말미암아 더러워졌다는 것과 또한 마음과 생애의 정결함이 없이는 메시야의 왕국에 참여할 수 없다고 선언하였다"(소망, 104).
예수님의 사역이 시작됨(9-15)
"광야의 선지자와 그의 놀라운 선포에 관한 소식은 갈릴리 전역에 퍼졌다...나사렛에서는 이 기별이 요셉의 목공소에도 들리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 외침을 알아보셨다. 그분의 때는 왔다. 그분은 자신의 매일의 수고에서 돌아서서 어머니에게 고별인사를 한 후, 요단강으로 모여 가고 있는 마을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셨다.
예수님과 침례 요한은 친척간이었고 그들의 출생에 따른 사건 때문에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었지만 아직 서로 직접 대면해 본 적이 없었다...침례 요한은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이르면 모든 것이 다 분명해지리라고 생각하면서 믿음으로 기다렸다. 그는 메시야가 자기에게 침례받기를 요구할 것과 그분의 신성의 표적이 그때에 나타날 것에 대하여 계시를 받았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그는 메시야를 백성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될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의미로 침례를 받으신 것이 아니었다. 그는 죄인과 같이 되셔서 우리가 걸어야 할 걸음을 걸으시고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행하신 것뿐이다. 침례를 받으신 후의 그분의 고난과 오래 참으신 생애도 또한 우리에게 모본이 되었다.
물에서 나오신 예수님은 곧 강 언덕에 엎드려 기도하셨다...구주께서 기도로 당신의 심정을 토로하실 때에 그분의 시선은 하늘을 꿰뚫는 듯했다...천사들은 전에 이러한 기도를 들어본 적이 결코 없었다... 아버지의 영광의 빛줄기가 직접 보좌에서 흘러나온다. 하늘이 열리고 구주의 머리 위에 온유하고 겸손하신 그분에 대한 적절한 표상인 비둘기 같은, 가장 순결한 빛의 모양이 내려온다... 사람들은 서서 묵묵히 예수를 주목하였다. 그분의 몸은 하나님의 보좌를 항상 두르고 있는 그 빛으로 덮여 있었다. 위를 향한 그분의 얼굴은 그들이 전에 사람의 얼굴에서는 전혀 보지 못했던 영광으로 빛났다. 열린 하늘에서 한 소리가 있어 이르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였다. 이 확인의 말씀을 주신 것은 그 광경을 목도하는 자들의 마음 가운데 믿음을 고취시키며 그분의 사명을 위하여 구주의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서였다. 범죄한 세상의 죄가 그리스도에게 지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타락한 본성을 친히 취하시는 그러한 굴욕에도 불구하고 하늘에서 들려온 음성은 그분을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하였다"(소망, 109-111).
▧ 적용
1.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2. 나도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녀"로 인정받고 싶다.
▧ 기도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자로서 사람들에게 재림을 준비하라고 외치며, 날마다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자로서 살기를 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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