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약/호세아

오늘의 QT(9/13,화) - 이스라엘의 교만과 하나님의 보응(호 5:1-14)

by ☆★★★ 2011. 9. 13.
반응형
▧ 오늘의 말씀 : 호세아 5:1 - 5:14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1-7)

1제사장들아 이를 들으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 왕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 너희가 미스바에서 올무가 되며 다볼 위에서 친 그물이 됨이라 2패역자가 살륙죄에 깊이 빠졌으매 내가 저희를 다 징책하노라 3에브라임은 내가 알고 이스라엘은 내게 숨기지 못하나니 에브라임아 이제 네가 행음하였고 이스라엘이 이미 더러웠느니라 4저희의 행위가 저희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나니 이는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라 5이스라엘의 교만이 그 얼굴에 증거가 되나니 그 죄악을 인하여 이스라엘과 에브라임이 넘어지고 유다도 저희와 한가지로 넘어지리라 6저희가 양떼와 소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저희에게서 떠나셨음이라 7저희가 여호와께 정조를 지키지 아니하고 사생자를 낳았으니 그러므로 새 달이 저희와 그 기업을 함께 삼키리로다

하나님의 보응(8-14)
8너희가 기브아에서 나팔을 불며 라마에서 호각을 불며 벧아웬에서 깨우쳐 소리하기를 베냐민아 네 뒤를 쫓는다 할지어다 9견책하는 날에 에브라임이 황무할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지파 중에 필연 있을 일을 보였노라 10유다 방백들은 지계표를 옮기는 자 같으니 내가 나의 진노를 저희에게 물같이 부으리라 11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 좇기를 좋아하므로 학대를 받고 재판의 압제를 당하는도다 12그러므로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좀 같으며 유다 족속에게는 썩이는 것 같도다 13에브라임이 자기의 병을 깨달으며 유다가 자기의 상처를 깨달았고 에브라임은 앗수르로 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었으나 저가 능히 너희를 고치지 못하겠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 못하리라 14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 같고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 같으니 나 곧 내가 움켜갈지라 내가 탈취하여 갈지라도 건져낼 자가 없으리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이스라엘의 죄는 얼마다 심각합니까?
2. 하나님께서는 죄의 조직화에 빠진 이스라엘을 어떻게 대하십니까?

▧ 본문해설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1-7)
이스라엘은 백성들이나 지도자들이나 제사장들 모두가 다 자신들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의 죄를 돌이킬 수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죄악에 깊이 빠져있었습니다. 죄가 이미 조직화 되었습니다. 죄가 조직화되면 그때는 죄가 힘을 갖게 됩니다. 죄의 힘 속에서 빠져나오기가 힘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깨어 있어 죄의 힘 속에 빠져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혹시 죄의 조직 속에 이미 들어가게 되면, 즉시 하나님께 구조를 요청하되 정말 간절히 탄원해야 합니다. 필사적으로 탈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사단의 속임수에도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어쩔 수 없어서 타협한다는 것은 죄의 조직화된 것에 무너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응(8-14)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대신 사람을 의지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의 말을 따랐습니다. 그들의 마음 속에는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타락한 인간의 가치관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경고의 나팔을 부시고 그들을 심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들의 땅은 황무하게 될 것이며, 그들의 속은 서서히 썩어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앗수르가 그들을 물고 가도록 그대로 내버려 두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자에게는 하나님의 보응이 따르게 됩니다. 우리에게 가장 안전한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면서 사는 길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이제는 나의 생각이나 판단을 완전히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내 마음을 지배하도록 합시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 119:11).

▧ 적용
1. 나는 죄를 범했을 때 하나님께 즉시 회개하는 영적인 민감함이 있는가?
2. 죄악에서 떠나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묵상하는 길이다.

▧ 오늘의 기도  
주여,  죄 가운데 빠져 더 이상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나를 인도하소서. 죄로 인한 하나님의 보응이 있음을 깨닫고 항상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하소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