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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사무엘상

오늘의 QT(6/7,화) - 하나님의 이름으로 승리한 다윗(삼상 17:41-58)

by ☆★★★ 201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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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사무엘상 17:41 - 17:58

여호와의 이름으로 싸우는 다윗(41-47)
41 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42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43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44 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48-58)
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50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51 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칼 집에서 빼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 52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소리 지르며 블레셋 사람들을 쫓아 가이와 에그론 성문까지 이르렀고 블레셋 사람들의 부상자들은 사아라임 가는 길에서부터 가드와 에그론까지 엎드러졌더라 53 이스라엘 자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쫓다가 돌아와서 그들의 진영을 노략하였고 54 다윗은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갑주는 자기 장막에 두니라 55 사울은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나아감을 보고 군사령관 아브넬에게 묻되 아브넬아 이 소년이 누구의 아들이냐 아브넬이 이르되 왕이여 왕의 사심으로 맹세하옵나니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매 56 왕이 이르되 너는 이 청년이 누구의 아들인가 물어보라 하였더니 57 다윗이 그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가 그의 손에 있는 채 아브넬이 그를 사울 앞으로 인도하니 58 사울이 그에게 묻되 소년이여 누구의 아들이냐 하니 다윗이 대답하되 나는 주의 종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이니이다 하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다윗은 골리앗에게 전쟁이 누구에게 속했다고 담대하게 말했습니까?
2. 골리앗을 물리친 후에 다윗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 본문해설

여호와의 이름으로 싸우는 다윗(41-47)
“거인은 이스라엘 전사 중 가장 힘센 자와 대결하리라고 예상하면서 담대히 앞으로 걸어나왔다. 방패 든 자가 그의 앞에 행하였다. 그를 저항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 골리앗이 다윗에게 가까이 나아왔을 때에 그는 어리기 때문에 소년이라 불러야 할 한 풋내기 밖에 보지 못했다. 다윗의 얼굴은 건강으로 불그스레했고 갑옷을 입지 않은 그의 튼튼한 체격은 유리해 보였다. 그러나 이 젊은이의 체격과 블레셋 사람의 거대한 체구는 현저한 대조를 이루었다...다윗은 블레셋 사람의 전사 앞에서 움츠러들지 않았다. 그는 앞으로 걸어나가며 그의 원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부조, 645).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48-58)
“다윗의 음성에는 두려워하는 기색이 전혀 없었다. 그의 아름다운 얼굴에는 승리의 기쁨이 있었다. 맑고 음악 소리 같은 이 말은 사방에 울려 펴져서 전쟁을 위하여 정렬하고 있는 무수한 무리들의 귀에 명확하게 들렸다. 골리앗의 분노는 머리끝까지 치밀었다. 골리앗은 화가 왈칵 나서 그의 이마를 보호하고 있던 투구를 뒤로 밀어 제치고 그의 적수에게 보복하려고 앞으로 달려나왔다. 이새의 아들은 원수를 대항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로 마주 그 항오를 향하여 빨리 달리며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두 군대의 대열은 놀라움에 휩쓸렸다. 그들은 다윗이 죽임을 당하리라고 확신하고 있었으나 돌이 공간을 윙하고 목표를 향하여 곧게 날아갈 때에, 강대한 전사가 마치 돌연히 소경이 된 것처럼 전전 긍긍하면서 양손을 앞으로 내미는 것을 보았다. 거인은 비틀거리다가 잘린 참나무처럼 땅에 엎드러졌다. 다윗은 일순간도 지체하지 않고 엎드러진 블레셋 사람에게로 달려가 양손으로 골리앗의 무거운 칼을 잡았다. 몇 분 전만 해도 그 거인은 이 칼로 소년의 머리를 자르고 그 시체를 공중의 새들에게 줄 것이라고 장담했었다. 이제 그 칼은 번쩍 들렸고 교만하던 자의 머리는 몸둥이에서 굴러 떨어졌으며 이스라엘의 진에서는 환성을 올렸다”(부조, 648).

▧ 적용
1. 인생의 모든 싸움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오직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살아야 한다.
2. 믿음을 가진 소년이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우자.

▧ 오늘의 기도
주여, 나의 모든 삶의 주인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믿고 담대하게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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