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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11/20,월) - 시내산과 율법(롬 7:7-13)

by ☆★★★ 2017.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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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장년교과-8과.pdf

▧ 오늘의 말씀 : 로마서 7:7-13

[7] <율법과 죄> 그렇다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율법이 죄입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율법이 없었다면, 나는 죄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율법이 “탐내지 마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나는 탐내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8] 그러나 죄는 이 계명을 이용하여 기회를 엿보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일으켰습니다. 율법이 없다면, 죄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9] 전에 내가 율법과 상관이 없었을 때, 나는 살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명이 들어오자 죄가 살아났고,
[10] 나는 죽었습니다. 그래서 생명으로 인도해야 할 계명이 사실 나를 죽음으로 이끄는 계명이 되고 말았습니다.
[11] 죄가 계명을 이용하여 기회를 엿보아 나를 속였고, 그 계명으로 나를 죽였습니다.
[12] 그러므로 율법은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고, 의롭고 선합니다.
[13] 그렇다면 선한 것이 나에게 죽음을 가져다 주었단 말입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죄가 죄인 것으로 드러나도록 하기 위해서 죄는 선한 것을 이용하여 나에게 죽음을 가져왔습니다. 그리하여 죄는 계명을 통해 한층 더 죄의 참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율법은 필요 없는 것입니까?

2. 율법이 내 안에서 죄를 어떻게 깨닫게 합니까? 

 
▧ 본문해설

율법도 거룩하며(7-13)

율법에서 벗어난 삶에 대한 강조는 마치 ‘율법이 죄냐?’는 오해의 질문을 낳게 됩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다시 ‘그럴 수 없다’고 답합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율법 자체는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 내부에 있는 탐심이 죄의 요구를 따라 율법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온갖 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율법은 이러한 탐심이 자기 속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알게 하고, 또 이것을 알면 알수록 죄의 요구도 함께 커져서 죄에 대한 자신감보다는 죄를 이겨내지 못하는 자신의 무능력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율법의 궁극적인 목적은 성도로 하여금 죄를 깨닫고 복음을 받아들여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나는 혹시 은혜 아래 있다고 해서 죄 짓는 일에 무감각하게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내가 힘써 지켜야 할 계명은 무엇입니까?


▧ 적용

율법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의 삶의 기준이 되게 한다.


▧ 오늘의 기도

1. 성령께서 나의 삶을 온전히 주장하소서

2. 주의 말씀이 내 삶의 유일한 잣대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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