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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7:1-12
비판하지 말라(1-6)
[1]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마라>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비판하지 마라.
[2] 너희가 비판한 그대로 비판을 받을 것이며, 너희가 판단한 기준에 따라 너희도 판단받을 것이다.
[3] 어찌하여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작은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나무토막은 보지 못하느냐?
[4] 네 눈 속에 나무토막이 있으면서, 어떻게 네 형제에게 ‘네 눈 속에 있는 작은 티를 빼주겠다’라고 말할 수 있느냐?
[5] 위선자들아! 먼저 네 눈 속에 있는 나무토막을 빼내어라. 그후에야 잘 보여서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마라.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마라. 개나 돼지는 그것을 짓밟고, 뒤돌아 서서 너희를 물어 버릴 것이다.” 구하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
하나님에 대한 신뢰(7-12)
[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그러면 발견할 것이다. 두드려라, 그러면 문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8]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받을 것이다. 찾는 사람은 찾을 것이다. 그리고 두드리는 사람에게는 문이 열릴 것이다.
[9] 아들이 빵을 달라고 하는데, 너희 중에서 누가 돌을 주겠느냐?
[10] 아들이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누가 뱀을 주겠느냐?
[11] 비록 너희가 나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려고 하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황금과 같은 법칙
[12] “다른 사람이 너희에게 해 주었으면 하는 대로, 너희가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내용이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사람이 남을 비판하게 될까?
2. 본문에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묘사하고 있습니까?
▧ 본문해설
비판하지 말라(1-6)
“자신을 다른 사람보다 낫게 생각하거나 자신을 그들의 심판관의 자리에 두지 말라. 그대는 동기를 식별할 수 없으므로 남을 능히 판단할 수 없다. 남을 비판함으로 그대는 자신에게 유죄 선고를 내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는 그대가 형제를 참소하는 자인 사단과 한통속임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주께서는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곧 우리가 할 일이다.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리라(고후 13:5; 고전 11:31) (소망, 314).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은, 우리가 모두 잘못이 많고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를 필요로 하는 자들이므로, 서로를 취급함에 있어서 주님께서 우리의 잘못과 약점을 다루어 주시기를 우리가 원하는 바로 그러한 태도로 서로를 대하여야 할 것이다”(1 보감, 303).
“잘못을 범한 형제를 구원하기 위하여 체면은 물론 생명이라도 버릴 수 있다는 것을 느낄 때 비로소, 그대는 눈에서 들보를 빼고 형제를 도와 줄 준비를 갖추게 된다. 그제서야, 형제에게 가까이 나아가 그를 감동시킬 수 있다. 어떤 사람도 책망과 비난 때문에 그릇된 처지에서 돌이킨 적은 없다. 도리어,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떠나고, 마음을 걸어 잠근 채 회개하지 아니하였다. 유순한 정신과 친절하고 마음을 끄는 행동이 실수한 사람을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가리워 줄 수 있다”(보훈, 128).
하나님에 대한 신뢰(7-12)
“기도는 전능하신 자의 무한한 자원(資源-부, 힘, 지혜 등)을 쌓아 둔 하늘 창고를 여는 믿는 자의 수중에 있는 열쇠이건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찌하여 기도하기를 싫어하는지? 끊임없는 기도와 늘 깨어있음이 없이는 우리는 부주의하게 되고 정도에서 탈선할 위험성이 있게 된다. 대적 마귀는 우리가 열성 있는 간구와 믿음으로 시험을 이길만한 은혜와 능력을 얻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로 가는 길을 막으려고 끊임없이 애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기를 기대하려면 우리에게는 몇가지 조건들이 있다. 이 조건들 중 첫째 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도움을 받을 필요를 느끼는 것이다...
응답받은 기도의 또 하나의 요소는 믿음이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듯한 때라도 우리는 그 허락을 굳게 붙잡아야 할 것이니 대개 응답의 시기가 확실히 오게 되어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기도는 언제나 우리가 원하는 꼭 그 방식으로 응답되고 또한 우리가 원하는 꼭 그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망상이다... 우리는 진정한 기도로 말미암아 무한하신 자의 마음과 연락된다... 기도를 꾸준히 하는 일은 응답을 받는 한 조건이 된다. 우리의 믿음과 경험이 자라나기를 원할진대 우리는 항상 기도하여야 한다.(보훈, 95-97).
▧ 더 깊은 묵상
1. 나는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일에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까?
2. 내가 남에게 먼저 무엇을 대접해야 할 것인지 깊이 생각해보자.
▧ 오늘의 기도
주님을 닮아 항상 남에게 선을 베푸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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