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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9/18,월) - 넘어진 자들을 일으킴(마 18:10-20)

by ☆★★★ 2017.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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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3_장년교과_13과.pdf

▧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18:10-20

하나님 아버지의 뜻(10-14)

[10] “이 어린아이 한 명이라도 업신여기지 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뵙고 있다.
[11] (없음)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만일 어떤 사람에게 백 마리의 양이 있는데 그 중에서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면, 산에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남겨 두고 길 잃은 그 양을 찾으러 가지 않겠느냐?
[13]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만일 양을 찾게 되면,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의 양보다 그 양 한 마리 때문에 더욱 기뻐할 것이다.
[14] 마찬가지로 이 어린아이 중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죄를 지은 사람에 대하여

성경적 인간관계의 원칙(15-20)

[15] “만일 네 형제가 네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 둘이 있을 때에 잘못을 지적하여라. 만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 형제를 얻은 것이다.
[16] 그러나 만일 네 말을 듣지 않으면, 한두 사람을 데리고 다시 가거라. 그래서 네가 하는 모든 말에 두세 사람의 증인을 대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으면, 교회에 말하여라. 만일 교회의 말도 듣지 않으려고 하면, 이방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18]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이 세상에서 묶은 것은, 하늘에서도 묶여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너희가 푼 것은, 하늘에서도 풀려 있을 것이다.
[19] 다시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세상에서 마음을 같이하여 무엇을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세 사람이 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가운데 있을 것이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공동체 안에 있는 연약한 지체들을 무관심 속에 방치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 형제의 죄를 보고 그 당사자와 둘이서 먼저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본문해설
  
하나님 아버지의 뜻(10-14)

예수님께서는 모든 제자, 곧 “소자”가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제자들은 어린아이처럼 낮은 신분을 취함으로써 겸손하게 행동하는 “소자들”과 “길을 잃어 위험에 빠진 양”으로 묘사됩니다. 반대로 제자들은 하늘에 자신의 천사들을 가지고 있으며, 길을 잃었을 때 목자가 구출하기 위해 모든 힘을 아끼지 않는 중요한 사람들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목자가 양을 잃지 않으려고 하는 것처럼, 소자들 하나라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공동체 내에서 제자들 서로 간에 대한 태도는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문제입니다. 함부로 다른 사람을 멸시하거나 소외시키는 것, 자기편을 만들기 위해 모략을 삼는 행동은 오늘 말씀에 위배된 잘못된 것입니다.

성경적 인간관계의 원칙(15-20)

공동체 내에서 “소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뻔뻔스럽게 다른 사람에게 죄를 짓지 않는 것 역시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식으로 죄를 범하고 그 죄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자를 처리하는 절차를 간단하게 설명하십니다. 만일 형제 중 한 사람이 범죄하면 먼저 일대일로 권고하고, 그래도 듣지 않으면 두세 증인으로, 그리고 교회의 권위로 권고하며 치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신중하고 바른 절차를 통해 해결할 때 형제가 실족하지 않게 되고, 동시에 교회의 영적 순수성을 지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더불어 죄를 지은 자가 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 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적용을 위한 질문

1. 오늘 내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다가가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2. 나에게 죄를 짓고 괴롭히는 사람에 대하여 나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내 주위에 연약한 자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돌볼 수 있는 마음을 주옵시며, 다른 사람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사랑으로 다가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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