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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6/16,금) - 재림을 준비하는 삶(눅 12:35-48)

by ☆★★★ 2017.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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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장년교과-12과.pdf

▧ 오늘의 말씀 : 누가복음 12:35 - 12:48

예비하고 있으라(35-40)

[35] <언제나 준비하여라>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밝혀라
[36] 주인이 결혼 잔치에서 돌아와서 문을 두드릴 때,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어라.
[37] 주인이 와서 볼 때, 깨어 있는 종은 복이 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이 스스로 허리를 동이고, 종들을 식사 자리에 앉힌 다음 곁에 와서 종들을 섬길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이나 새벽에 오더라도, 깨어 있는 종들이 있다면, 그 종들에게 복이 있을 것이다.
[39] 이것을 기억하여라. 만일 집주인이 도둑이 드는 시간을 안다면, 집에 도둑이 들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여라. 인자는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올 것이다.”

진실한 청지기(41-48)

[41]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주님, 이 비유는 우리를 위해 말씀하신 것입니까? 모든 사람에게 하신 것입니까?”
[42]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신실하고 지혜로운 종이겠느냐? 주인이 그 종에게 다른 종들을 맡기면, 제때에 양식을 나누어 줄 일꾼이 누구겠느냐?
[43]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맡겨진 일을 하고 있는 종은 복이 있다.
[44]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이 자신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5] 그러나 만일 종이 속으로 주인이 돌아오려면 멀었다고 생각하고 남녀 종들을 때리고,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해 있다면,
[46] 미처 생각지도 않고 알지도 못한 때에, 그 주인이 돌아와 그를 몹시 때리고 믿음이 없는 자들이 있는 곳으로 보낼 것이다.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그 뜻에 따라 준비하지도, 행하지도 않는 종은 많이 맞을 것이다.
[48] 그러나 알지 못하고 매맞을 짓을 한 사람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책임이 요구되고, 많은 것이 맡겨진 사람에게는 많은 것이 요청된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어떻게 재림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까?

2. 지혜로운 청지기는 무엇을 어떻게 실행합니까?


▧ 본문해설

예비하고 있으라(35-40)

"만일 그리스도의 교회가 주께서 명하신 대로 맡겨진 사업을 이루었다면 온 세계는 벌써 경고를 받았을 것이며 우리 주 예수께서는 능력과 큰 영광으로 이 세상에 오셨을 것이다.
당신의 재림의 징조를 주신 다음 그리스도께서는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 “주의하라 깨어 있어 기도하라”(영문 성경 참조)고 말씀하셨다. 항상 하나님께서는 다가오는 심판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경고를 주셨다. 저희 시대를 위한 하나님의 기별을 믿고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는 중에 믿음을 실천한 자들은 불순종하고 불신하는 자들에게 내린 심판을 면하였다. 노아에게 “너와 네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하는 말이 전해졌다. 노아는 순종하여 구원을 얻었다. 롯에게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는 기별이 임하였다(창 7:1, 19:14). 롯은 자신을 하늘의 사자의 보호에 맡겨 구원을 얻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 다가오는 멸망의 징조를 바라보고 그 도성을 피한 자들은 멸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와 같이 이제 우리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재림과 세상에 임할 멸망에 대한 경고가 주어졌다. 경고에 주의하는 자들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시간을 알지 못하므로 깨어 있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주인이 와서 깨어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눅 12:37). 주의 오심을 바라는 자들은 한가하게 기다리고 있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기다림은 사람들로 하여금 주를 두려워하게 하며 죄에 대한 심판을 두려워하게 한다. 이것은 그분의 자비의 제안을 거절하는 큰 죄를 그들에게 깨닫게 해 준다"(소망, 634).

진실한 청지기(41-48)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시간을 알지 못하므로 깨어 있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주인이 와서 깨어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눅 12:37). 주의 오심을 바라는 자들은 한가하게 기다리고 있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기다림은 사람들로 하여금 주를 두려워하게 하며 죄에 대한 심판을 두려워하게 한다. 이것은 그분의 자비의 제안을 거절하는 큰 죄를 그들에게 깨닫게 해 준다.
주를 기다리는 자들은 진리에 순종함으로 저희 영혼을 순결하게 하고 있다. 깨어 기다리는 한편 열심히 일한다. 주께서 문 앞에 이르신 줄을 알기 때문에 그들은 열심을 내어 영혼들을 구원하는 사업에 거룩한 지혜자들과 협력한다. 이들은 주의 식구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눅 12:42) 신실하고 지혜 있는 종들이다. 그들은 특별히 오늘날 적용되는 진리를 전파하고 있다. 에녹, 노아, 아브라함, 모세 등이 각각 저희 시대에 알맞는 진리를 전파한 것처럼 지금 그리스도의 종들은 이 시대에 대한 특별한 경고를 발해야 할 것이다"(소망, 634).


▧ 적용

1. 재림을 기다리는 구체적인 삶은 어떤 것인가?

2. 나는 지혜로운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주님의 재림을 위해 준비하는 삶을 살며,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어 주님께서 맡기신 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인식하고 맡은 일을 신실하게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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