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기 장년교과-12과.pdf
▧ 오늘의 말씀 : 욥기 19:23-29
[23] 아, 내 말들이 모두 기록된다면, 그것들이 책에 기록된다면,
[24] 철필이나 납으로 기록하고 바위에 새겨 영원히 남겨진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25] 내 구세주께서 살아 계신다는 것을 내가 이미 알고 있으니, 결국 그가 땅에 서실 것이네.
[26] 내 가죽이 썩은 후에라도, 이 몸이 썩은 후에라도 내가 하나님을 뵐 것이네.
[27] 내가 그분을 내 두 눈으로 바라볼 걸세. 내 심장이 기대감으로 두근거리네.
[28] 자네들은 ‘문제가 그에게 있으니 어떻게 그를 괴롭힐까?’ 하고 이야기하겠지만,
[29] 칼을 조심하게나. 진노는 칼로 나타나게 되지. 그러면 자네들은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거야.
▧ 묵상을 위한 질문
고통 속에서 욥은 어떤 말을 하였나요?
▧ 본문해설
고통이 인생에게 무의미한 것만은 아닙니다. 현실 속에서는 때때로 고통의 의미를 분명하게 이해할 수 없지만, 고통을 통해서 얻는 것들이 많습니다. 욥에게는 고통과 씨름하면서 얻은 분명한 진리의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나의 구속자가 계시며 그는 지금도 살아 계시다”라는 것입니다. 현실의 고통 속에 하나님은 침묵하고 계시지만, 그분은 구속자이시며 살아 계십니다. 더 나아가 후일에 땅 위에 서실 것입니다. 그분은 분명히 땅에 서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실 것입니다. 욥은 이것을 확신했습니다. 또한 욥은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내가 친히 그를 보리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욥이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하나님을 생전에 만나지 못한다면 죽은 후에라도 반드시 만날 것이라는 그의 확신입니다. 이것이 욥이 고통 속에서 얻은 진리의 확신입니다.
▧ 적용
위로받을 자들을 찾아 나서고 있나요?
▧ 오늘의 기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약속하신 구원이 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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