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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빌립복서

안교교과 QT(10/9,일) - 고난 가운데에서도 기뻐함(빌 4:1-9)

by ☆★★★ 2016.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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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요한복은 12:20-36

같은 마음을 품으라(1-3)


[1] <그리스도인의 할 일> 내가 사랑하고 또 보고싶어하는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내게 기쁨이며 자랑입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한 것과 같이 주님을 계속 따르십시오.
[2]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 권합니다. 주님 안에서 화해하십시오.
[3] 나의 진실한 협력자이며 친구인 여러분에게도 부탁합니다. 이 여인들이 서로 화해하도록 도와 주십시오. 그들은 글레멘드를 비롯한 여러 동역자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며 수고한 사람들입니다. 그들 이름 역시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4-7)

[4]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다시 말하거니와 기뻐하십시오.
[5] 여러분이 선하고 친절하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도록 행동하십시오. 주님께서 곧 오실 것입니다.
[6] 걱정하지 말고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구하고 아뢰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말씀드리십시오.
[7] 그러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어느 누구도 측량할 수 없는 평안이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 가운데 풍성히 임할 것입니다.
[8] 형제 여러분, 선함을 추구하며 가치가 있는 것들에 마음을 쏟기 바랍니다. 참되고, 고상하고, 옳고, 순결하며, 아름답고, 존경할 만한 것들을 생각하십시오.
[9] 여러분이 내게서 배운 것과 받은 것들을 행동으로 옮기십시오. 그러면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빌립보를 향한 바울의 첫 권면은 어떤 것입니까?

2.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은 어떤 뜻입니까?


▧ 본문해설  

같은 마음을 품으라(1-3)

바울과 함께 복음을 위해 힘쓰던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다툼은 교회 가운데 분열을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두 사람에게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화해"하라, 쉬운성경)고 간청하고 있습니다. 주의 일에 함께 힘쓰다가 혹시 의견이 맞지 않거나 갈등이 일어나 다툼이 있다면 속히 화해하고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때로는 서로가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도 분열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오늘 나와 같은 마음을 품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4-9)

바울은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항상"이라는 말은 좋은 일이 있을 때나, 나쁜 일이 있을 때나 가리지 않는 모든 상황 가운데서 취해야 할 자세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 안에서 기뻐하는 것은 시련 가운데에서도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말 3:6)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이 변하셨기 때문에 시련이 오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상관 없이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고 돌보신다는 믿음이 있을 때에야 기뻐하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의 성품이 어떻든지 간에 온화하고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으로 형성시킬 수 있다.”(부모, 233)

“우리는 바라봄으로써 변화된다.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그분의 품성의 완전하심과 거룩하심을 사람들에게 밝히 보여 주신 거룩한 원칙들을 무시하고 사람들의 교훈과 이론에 집착할 때 교회 안에서 산 경건성을 잃어버리는 결과가 초래되는 일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쟁투, 478)


▧ 적용  

1. 나를 주안에서 기뻐하지 못하도록 하는 염려는 무엇이 있습니까?

2. 억지로 기뻐하기 위하여 노력합니까, 항상 기뻐하는 자로 거듭났습니까?


▧ 오늘의 기도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감사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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