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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신명기

오늘의 QT(11/4,월) - 하나님을 기억하고 신뢰하라(신 6:10-25)

by ☆★★★ 201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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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신명기 6:10 - 6:25

하나님을 기억하라(10-15)

[10]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땅으로 여러분을 인도하시고 그 땅을 여러분에게 주실 것이오. 그 땅에는 여러분이 세우지 않은 크고 훌륭한 성들이 있소.
[11] 또 여러분이 채워 놓지 않은 훌륭한 물건들로 가득 찬 집들이 있고, 여러분이 파지 않은 우물들이 있으며, 여러분이 심지 않은 포도밭과 올리브 나무들이 있소. 여러분은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을 것이오.
[12] 그 때에 이집트 땅에서 종살이했던 여러분을 인도해 내신 이가 여호와임을 잊지 않도록 조심하시오.
[13]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존경하고 오직 여호와만을 섬기시오. 맹세할 때에는 여호와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시오.
[14] 여러분 주변에 사는 다른 백성들처럼 다른 신을 섬기지 마시오.
[15] 여러분 가운데 계신 여러분의 여호와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오. 여러분이 다른 신들을 섬기면, 여호와께서는 노하시고 여러분을 이 땅에서 없애 버리실 것이오.

우리의 의로움(16-25)

[16] 여러분은 맛사에서처럼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마시오.
[17]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잘 지키시오.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규례와 율법에 복종하시오.
[18]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올바르고 좋은 일을 하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며, 여호와께서 여러분 조상에게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 그 좋은 땅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오.
[19]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대로 여러분의 원수들을 다 쫓아 내 주실 것이오.
[20] 장차 여러분의 아들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율법과 명령과 규례의 뜻이 무엇이냐?’ 하고 물을 때는
[21] 이렇게 대답해 주시오. ‘우리는 이집트에서 파라오의 노예였는데 여호와께서 크신 능력으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셨다.
[22]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크고도 놀라운 표적과 기적을 보여 주셨다. 여호와께서는 그 놀라운 표적과 기적으로 이집트와 파라오와 그의 모든 집안을 치셨다.
[23] 여호와께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시고, 이 곳으로 데려오셨다. 그렇게 하신 것은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셨던 땅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함이었다.
[24] 여호와께서는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여호와를 섬김으로 영원히 잘 되고 지금처럼 살아 남을 수 있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25]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이 모든 규례를 지키는 것이 우리에게 의로움이 될 것이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 삶에서 왜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하였나요?

2.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과 실천하는 일에 각각 얼마나 힘을 쏟고 있습니까?


▧ 본문해설  

하나님을 기억하라(10-15)

약속의 땅에 살면서 이스라엘은 그들을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인도해 내신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했습니다. 그 하나님은 그들을 모든 압제와 가난과 배고픔으로부터 구하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만일 그들이 이러한 하나님을 잊고 다른 신들을 좇을 경우,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그들을 그 땅에서 멸절시키실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잊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그들이 이 하나님의 사랑에 의존되어 있는 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억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주변의 압제당하는 자들에게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깨닫게 했을 것입니다. 곧 그들이 압제당하고 있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사랑을 베푸셨던 것처럼, 그들 또한 다른 압제당하는 자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 곧 하나님을 기억하며 다른 신들을 좇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의로움(16-25)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이스라엘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심치 말고 신뢰하며, 그 말씀을 온전히 지켜 행해야 했습니다. 이것만이 그들이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온전히 거할 수 있는 길, 곧 그들의 의로움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그분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의로움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듣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날 같이 잘못된 말씀에 대해 열심과 충성의 소지가 다분한 경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따라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듣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후에 그 말씀에 철저히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날 세상과 구별되며, 또한 세상에 영향을 주는 우리의 의로움이 될 것입니다.


▧ 적용  

1. 나는 예배뿐 아니라 모든 삶과 일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는 구체적인 실천을 어떻게 행하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주님, 나의 모든 삶에서 하나님에 대한 선명한 기억을 가지고 살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말씀을 듣는 것과 실천하는 일에 집중하는 자게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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